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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임포럼 태그동에서 간간이 활동하는 DIABLO 입니다.


타임포럼에서 크레마레인과  스트랩제작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되어, 지난 11월12일 강남 압구정동에 있는

크레마레인 매장을 방문 저만의 스트랩 주문을 해놓고 왔습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00.jpg


스트랩 오더 방문기 https://www.timeforum.co.kr/brand_TAGHeuer/13549526


드디어 완성되어 찾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지난25일 압구정 크레마레인 매장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조금 흥분된 설레임을 마음속 한 켠에 가지고 말이죠.

그 느낌은 흡사 태그매장에 시계를 구입하러 가는 그런 느낌의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떤것이든 구입한다는것은 기분좋은일인것 같네요


먼저 핸드메이드 스트랩이벤트를 제공해주신 타임포럼과 크레마레인께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스틸 브레이슬릿 (BA0799) 과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랩 밖에 없어서 그냥저냥

착용했었는데, 스트랩이벤트로 인해 새로운 시계를 구입한것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체험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지루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서 방문기에서는 크레마레인의 소개가 미흡했기에  이 자리를 빌어 스샷과 더불어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크레마레인 홈 페이지 http://www.cremalane.com/?c=main


크레마레인온라인12.jpg

크레마레인의 소개가 이 한장의 스샷으로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최상급의 자재와 재료로 71번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핸드메이드 스트랩!

그리고 진행되는 공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13.jpg

온.오프라인에서 주문을 할수가 있고, 상담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12일 오후 늦게 오더 들어가고 23일 오후부터 수령가능하다는연락을 받았으니까 대략 10일정도 소요되었네요.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을 할 수가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방문시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더 존재 합니다. 매장방문 강추 합니다.


온라인상의 진행상황을 스샷과 같이 첨부해, 제가 주문을 한 스트랩을 조합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1.jpg

먼저 메인 화면입니다. 스트랩이 완성되기까지의 동영상이 화면에 펼처집니다. 돌직구방향으로 가실려면 스킵이나 상단오른쪽 X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2.jpg

음화면에서 오더  클릭하시면 .... 제작에 관한 이용가이드가 나옵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3.jpg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동의사신다면 체크!하시고 통과!



크레마레인온라인4.jpg

스트랩 기본 베이스가 되는 타입을 결정합니다. 저의 경우 싱글!


크레마레인온라인5.jpg

이 아이가 더블스트랩입니다. 가죽팔찌처럼 연출할수가 있습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6.jpg

악어가죽 타입A중에 다크그레이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초콜렛색상을 선택하였으나, 매장방문해서 맘이 바뀌었네요.

눈으로 직접보고 결정하시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보이지않는 혜택 그 무언가 첫번째!..


크레마레인온라인7.jpg

스티치 색상은 크림색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악어가죽 스트랩이 검은색에 오렌지색상 스티치라서...


크레마레인온라인8.jpg

버클타입은 폴딩버클 실버로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하기위해서 입니다.


크레마레인온라인9.jpg

안감이라고 해야겠네요. 애초 초코렛 (악어A)에 크림스티치  다크샌드 (악어B) 였지만, 매장방문시에 더 괜찮은것이 있어서 소가죽 그 색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없어서 다크베이지색상을 임시로 정했습니다. 보이지않는 혜택 2번째!...



크레마레인온라인10.jpg

나만의 각인을 원하시면 해당됩니다. 저는 당연히 DIABLO


크레마레인온라인11.jpg

거의 완성 단계직전입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사이즈입력만 남았습니다. 러그사이즈가 22mm 선택하면 20mm가 자동으로선택되어 지네요.

잘 모르시면 매장방문시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측정해서 알려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온라인상의 과정 설명이 끝났으니, 실제 사진을 보면서 얘기해야 겠네요.



D5D_0650.JPG

크레마레인 매장 간판입니다. 아래사진의 왼족에 있는 간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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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전경입니다. 맨 처음에 못알아보고 지나쳤습니다.


D5D_0661.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D5D_0659.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D5D_0657.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D5D_0656.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D5D_0653.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D5D_0652.JPG

전시된 제품사진입니다.



온라인 캡쳐4.jpg

네X버 지도위치상으로도 정확하게 나옵니다.



매장안의 실내입니다. 동영상으로 추가합니다.




D5D_0605.JPG

매장 내부입니다. 아늑한공간에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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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계신분이 공동창업자 대표 2분중에 매장 & 영업을 관리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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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스트랩의 기본 베이스타입별 스트랩 샘플입니다. 원하는 타입으로 일단 선택후 상담을 통해서 더 좋은선택을 할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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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사용하고 취급하는 원재료들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용이하게 끔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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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소재의  샘플설명을 하고 계시는중입니다. 연기가 어색한 로봇연기(?) 느껴집니다.^^



D5D_0550.JPG

기본소재 악어가죽A.B입니다.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나요?... 실제 감촉은 소가죽 처럼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많은분들이 소가죽에 악어문양 입힌것 아니냐고 질문을?..


D5D_0551.JPG

상단은 소가죽 하단은 안감으로 선택되어 지는 소가죽 색상들입니다. 감촉은 너무 부드럽습니다.



D5D_0553.JPG

염소가죽입니다. 화려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D5D_0555.JPG

스티치를 구성하는 원사와 오프라인 매장방문시에만 혜택이 있는 엣지코트 색상 샘플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랩 옆의 마감을 얘기하는것인데,

매장방문시에만 자기가 원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수 있습니다.

통상 어두운색으로 마감되어 있거나, 줄 색상에 맞추어 있을겁니다. 보이지 않는 혜택3번째!...


현재까지 온라인에서는 선택항목이 빠져 있고, 오프에서만 추가금없이 원하는 색상으로 매칭해주고 있습니다.

향후 온라인상에도 적용을 할 예정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아마도 유료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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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를 만들때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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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의 핸드메이드 공정중에 사용되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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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안으로 작업을 하고 계신장면을 촬영했습니다. 남녀2분이 사이좋게 작업하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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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섬세하게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여자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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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2분중 남자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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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마무리 작업중에 연결고리가 하나 빠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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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사이를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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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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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있던 연결고리를 다시 끼우셨네요. 이제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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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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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스트랩으로 교체한후에 완전 느낌이 틀립니다. 제꺼라서 그런가봅니다.

처음 구성했던 조합은 아래사진에서 확인하시죠.



D5D_0613.JPG

여기서 대기하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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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조합으로 선택했습니다. 안감으로 악어가죽옆에 보이는데, 파텍필립,에르메스에서 사용하는 소재와 거의 동일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D5D_0627.JPG

조명아래라서 약간 채도가 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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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코트는 341번, 스티치는 크림색으로... 주문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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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스트랩 장착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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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태그 스트랩과의 비교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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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두께에서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야무진 착용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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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방식이 기존 태그와 다르긴하지만, 곧 적응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트랩가죽줄사이에 코르크폼이 들어가 있어 짱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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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폰 케이스도 비슷한 색상입니다.^^

이제는 세부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환경을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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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어둡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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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고리가 2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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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버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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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홀을 2개만 ..어차피 자기 손목에 맞춰 제작하기에 홀을 많이 뚫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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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레인로고와 시리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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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IABLO가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먹선을 넣어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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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태그와 비교샷입니다. 사진보다 실제색상이 더 예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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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버클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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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버클 잠금장치입니다. 방식이 기존 태그와 다르기에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D5D_2342.JPG

가장 획기전인 일! 줄질을  자주해보시는 분이면 다 알고 있는 러그바넷봉을 탈착하다보면 스크래치에 민감해지는데, 레버가 있어서 당기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헐겁다거나 스트랩이 분리될 유격은 못느껴집니다.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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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폰 뒷커버케이스와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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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태그와 함께....


D5D_2300.JPG

정면에서  본 장착샷 입니다. 점잖은 면이 보이다가도 살짝 시선을 바꾸면 포인트 엣지색상이 눈에 띄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D5D_2304.JPG

거실에서 착용샷을


D5D_2305.JPG

스트랩이 보이시나요. 긴글 읽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만 아직 마무리 아닙니다.


기존 스트랩을 장착했을때 사진을 몇장 더 보시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D4T_5019.JPG

BA0799브레이슬릿입니다.


D4T_5017.JPG

지금 사용하지않는 G2휴대폰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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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악어가죽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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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버클입니다.


D5C_7076.JPG

태그이벤트로 받은 카드홀더와 함께...



D4S_1986.JPG

1887의 얼굴입니다. 잘 생겼네요^^.

이제까지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D5D_2254.JPG

크레마레인 공동창업자겸 공동대표 2분의 허락을 받고, 매장안에서의 촬영을 했습니다. 차 한잔 마시면서 담소도 나누었구요.


어떤 한가지 일에 장인이 된다는것은 부단한 노력과 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됩니다. 시계의 새로운 생명을 부여할수 있는 일이 바로 줄질일수가 있는데, 단지

완성품 매장에서 샘플보고 구입해서 착용하는것보다, 나만의 단 하나뿐인 시계를 만들어 갈수 있는 곳이 있다면 즐겁고 소박한 상상을 할 것입니다.


그 중에 한가지가 바로 시계스트랩이겠죠. 같은 시계에 줄 교환으로 다른 느낌을 줄수있고 받는다면, 시계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것 입니다.


제가 실제로 착용을 하고 생활해보니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버클 방식이 다르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뿐이죠. 손목을 감싸는 느낌은 기존태그제품

보다 잘 잡아준다는 느낌입니다. 추후 애프터 서비스도 가능하기에...


아무쪼록 좋은기회가 생겨 좋은선물을 받을수 있게 도움을 주신 타임포럼크레마레인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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