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한 카이로데이트... Chronoswiss
지난주 떠나보낸 카이로데이트 스틸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한테 주었던 물건인데 몇달을 못버티는군요...ㅠㅠ
정말 깔끔하고 이쁜 녀석인데 아쉽게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크로노스위스는 제품은 정말 이쁘고 좋은데 리세일은 역시...ㅠㅠ
업자로 예상되는 양반이 가격 후려쳐 가져가더니 이틀만에 20만원 붙여
옆 장터에 내놓았네요...ㅎㅎ
뭐 손 떠난 제품 머라할건 아니지만 씁쓸합니다...
암튼 이번을 계기로 제가 원하는 시계 스타일을 확실히 알았네요...
숫자 인덱스와 야광. 이게 없으면 오래 버티질 못하네요...
결국 남아있는 아이들이 타마 검판과 마크17 어린왕자네요...
조만간 3717을 들일 것 같습니다...카이로데이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요...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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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감사합니다...5시리즈 타시던데 기름값은 건지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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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4.03.12 22:27
손 떠난 물건 아쉬워 할 것도 씁쓸해 할 것도 없습니다.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 판단하시고 새로운 친구를 얻기 위해 보낸 친구니...
그리고 20만원으로 부자 될일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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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지요...다만 이쁜 녀석이었는데 너무 헐값에 보낸것이 미안하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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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더
2014.03.12 22:52
정말 업자들 꼴보기 싫군요... ㅠㅠ
그래도 이미 떠난 물건 어쩌겠습니까... 잊으시고 더 이쁜놈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제가 아끼던 물건을 아껴줄 사람이 가져갔으면 좋았을 터인데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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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께서 원하는 시계 스타일을 확실하게 아시게 된 계기라 생각하시고 ㅎㅎ 즐거운 시계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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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타마와 함께 크스당을 떠나진 않으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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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같은 카이로데이트 소유자로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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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피쿠스님 크로스샷 꼭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ㅎㅎ
타마가 있으니 크스당에서 종종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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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3.13 03:19
그러면서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것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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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런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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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도 업자 두어번 정도 겪어봤는데...
플라잉 니킥을 날려버리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본인만의 취향을 빨리 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
저도 야광없으면 절대 안되는 사람입니다 ㅋㅋ
앞으로 멋진 시계생활 하세요 ~~~ ^^
타말루야 ~ !! -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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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3.13 15:17
자신의 스타일을 아는데 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리는거 같기는 합니다~~
저도 시계 생활 8년만에 제 스타일을 완전히 파악했거든요~ ㅎㅎㅎ
저 좋은 득템 기대해 볼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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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되지 않아 완전하진 않지만 가닥은 좀 잡은듯 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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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아쉬워요ㅜㅜ타마만큼은 입양보내지마시고
크스당을 지켜주세용^^
타말루야~~ -
콤프
2014.03.14 20:53
왜 그러셨나요
정말 멋진 녀석이네요
구매하신 분 부러울 따름 임다~~
-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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