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WISS BRAND

Oris Lacroix 1488  공감:1 2014.03.12 09:47
  

안녕하세요. 오리스 라크로와입니다~^^

 

 

지난 주말 이야기를 이제야 쓰네요;;

 

 

토욜밤엔 이렇게 눈이 왔죠;;;

 

 IMG_3378.JPG

 

 

지인이 프콘 슬림라인 문페이즈에 빠져서 일요일엔 구경차 백화점엘 갔습니다.

저도 뭐 그동안 관심을 갖고 있었던 모델이라 함께 갔지요.

 

그나저나 오늘의 착용시계는 요놈입니다^^

 

  IMG_3379.JPG

 

 

매장에서 눈치가 보여서 사진을 한 장 밖에 찍지는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IMG_3380.JPG

 

일단 실물로 본 느낌은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큰 케이스입니다.

 

42mm라고 하지만 얇은 베젤과

심플한 다이얼 때문인지 수치보다 더 커보이는 느낌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얇은 손목의 소유자인 지인은 다소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ㅎ

 

슬림라인 문페이즈 모델이 크게

 

스틸+블루다이얼

  0ba73c3dbc2f951dfa45e6c620ef12c0.JPG

(출처 : 프콘 홈페이지)

 

스틸+화이트다이얼

 56b78a0888d7a9d9c016e77eebf2faa4.JPG

(출처 : 프콘 홈페이지)

 

GP+화이트다이얼

GP+블랙다이얼

 a22fae49bb2193ebf8e817adefee9dfc.JPG

(출처 : 프콘 홈페이지)

 

이렇게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롱한 느낌을 줘서 큰 다이얼의 허전한 느낌을 채우는 블루다이얼 버전이 젤 이뻐 보이더라구요~

 

프콘의 고가 매뉴팩쳐 라인 답게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았습니다.

무브먼트 피니싱이나 다이얼도 가격대에서는 할 만큼 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86316d985d00c5bcc357ce8ae3bc74e1.JPG

(출처 : 구글)

 

가격도 원래 정가에서 기본 할인 + 상품권 행사 + 카드사 할인 까지 하면 약 15%까지 빠지더군요.

생각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세가격도 확인했는데 거의 25%가 싸더군요;;;

단, 내국인의 경우 3000달러 초과로 인해 구매가 불가합니다.

ㅠㅜ

 

 

 

프콘 외에도 브라이틀링, 티쏘, 오리스,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도 들렀습니다.

 

티쏘 매장에는 인천아시안게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일을 확인 차 갔었는데

아직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예거 매장에서는 제 드림워치인 울트라씬 페퍼츄얼을 구경했습니다.

옐로골드 모델만 있었는데 40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저를 체념하게 만들었습니다

단 스틸모델은 한정이라 안들어와 있는 것 같았구요.

못봤던 화이트골드 모델이 있더군요.

온 김에 울트라씬문도 한 번 착용해봤습니다.

'씬문이든 퍼페추얼이든 미래 언젠가는 널 꼭...'

 

그래도 거의 200페이지 정도에 달하는 책자를 몇 개 업어와

나름 소득있는 하루였습니다.

 

  IMG_3387.JPG

 

 

돌아오는 길에 강남역에 새로 생겼다는 건담샵에 들렀는데

동심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겨우 나왔습니다.

 

 IMG_3382.JPG

 

 IMG_3381.JPG

 

  IMG_3384.JPG

 

조만간 마스터그레이드 급으로 하나 사서 조립해야겠습니다.

 

 

바로 이 놈으로요!!

 

 IMG_3383.JPG

 

 

오늘 백화점부터 함께 돌아다닌 지인과 저녁식사...

 

소맥에 간만에 마늘 항정살

정말 맛있군요!

 

  IMG_3390.JPG

 

 IMG_3391.JPG

 

지인 손목에 오리스 스켈리톤이 보이시나요??ㅎㅎ

 

저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착용샷 한 번 더

ㅋㅋㅋㅋㅋ

 

 IMG_3394.JPG

 

 

아무쪼록 즐거운 한주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450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595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884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481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8150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8354 57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0396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3447 3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2027 2
Hot 전설의 폴라우터 [16] 준소빠 2024.05.10 3699 4
12549 [Chronoswiss] 오랜만에 나들이... [7] file 껌랑 2014.03.16 211 1
12548 [Fortis] 포티스 마린마스터 구입하였씁니다.. [8] file 지니지니 2014.03.16 824 0
12547 [Longines] 주말에 홀로 카페에서 [5] file 바개정이 2014.03.16 637 1
12546 [Zenith] 제니스와 함께하는 주말 [8] file 구세주군 2014.03.16 773 0
12545 [Maurice Lacroix] 지인의 모리스 시계 [13] file 굉천 2014.03.16 1104 0
12544 [Chronoswiss] 그랑 레귤, 그랑 루나, 신형 레귤, 레귤30 차보고 왔습니다. [23] file ngcmania 2014.03.15 918 3
12543 [Hamilton] Navy Pioneer 주말샷 [13] file 멋진i 2014.03.15 741 0
12542 [Ball] [BALL]문페이즈 풀문 [24] file 볼매니아 2014.03.15 850 4
12541 [Chronoswiss] 타임마스터 입니다. [15] file yisemi 2014.03.15 540 3
12540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 쿼터 리피터 동영상입니다. [13] 知宇 2014.03.14 392 2
12539 [Chronoswiss] [득탬기]좌절그리고 희망 그리고 사랑? [24] file 드래곤오빠 2014.03.14 481 2
12538 [ETC(기타브랜드)] [스캔데이] 화이트데이에는 화이트시계를... [14] file 준상 2014.03.14 457 0
12537 [Bell&Ross] [스캔데이] BR 줄교환 기념 [8] file LifeGoesOn 2014.03.14 455 3
12536 [Longines] [입당신고]레전드 다이버는 단언컨데 멋집니다. [12] file kangja 2014.03.14 1351 0
12535 [Bulgari] (스캔데이)화이트데이겸 불금입니다ㅎㅎ [6] file Claudio Kim 2014.03.14 295 1
12534 [Longines] [스캔데이] 출근 후 론진 부엉이(W/마끼아또) [8] file Dandies 2014.03.14 914 1
12533 [ETC(기타브랜드)] 동경에 출장 왔습니다 [19] file 코르바 2014.03.13 496 1
12532 [Hamilton] 째마 크로노^^ 신형(?) [3] file *전고* 2014.03.13 888 0
12531 [Chronoswiss] 토라 오버홀을 해야될거같아요~ ㅠ [2] 옴에가 2014.03.13 426 1
12530 [Maurice Lacroix] 식샤를 합시다 [14] file Porsche 2014.03.12 828 4
12529 [Tissot] 티쏘 르로끌 커플샷으로 입당 신고합니다!! [8] file 탁공 2014.03.12 791 2
12528 [Chronoswiss] 아쉬움 가득한 카이로데이트... [19] file laputa33 2014.03.12 554 1
12527 [Chronoswiss] 저번주 주말에 현대백화점에서 받아온 머그컵입니다. [19] file ngcmania 2014.03.12 349 2
12526 [Bell&Ross] 오렌지를 생각하니까 침이 나오네요..^^ [10] file BR PK 2014.03.12 518 2
» [Frederique Constant] 슬림라인 문페이즈 구경차 백화점에~(feat.건담샵) [14] file Oris Lacroix 2014.03.12 1488 1
12524 [단체샷] 며칠전 시계 닦다가 한손에 모두 차봤습니다 [35] file 샤크툰 2014.03.11 1095 0
12523 [단체샷] 서랍속의 시계들 [11] file hydroPT 2014.03.11 752 0
12522 [Oris] 애커스 조금 이른 러버 줄질기념 [10] file 고라니눈망울 2014.03.10 963 2
12521 [Chronoswiss] 아~~ 스트랩이여..ㅠ.ㅠ [9] 불꽃의주방장 2014.03.10 275 1
12520 [Longines] 단순함의 미학, 울트라슬림쿼츠 론진 라그랑드 클래식 [11] file 몽블랑2 2014.03.10 1353 0
12519 [단체샷] 마눌님의 스댕시계 [3] file 나주배씨 2014.03.09 668 0
12518 [Chronoswiss] 30주년 레귤레이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file ngcmania 2014.03.09 791 2
12517 [Chronoswiss] 입당신고입니다. [34] file 知宇 2014.03.09 506 3
12516 [Cartier] [득템] 까르띠에 산토스 쿠거 콤비 입니다. [23] file Claudio Kim 2014.03.09 1319 1
12515 [Montblanc] 몽블랑 스타 지갑과함께!! [6] file 일군13호 2014.03.09 104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