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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안녕하세요. 오리스 라크로와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아뜰리에 스켈레톤입니다.

근데 제꺼는 아니구요..

동생이 구입한 걸 어찌저찌해서 제가 받아보게 되었네요.

 

 

 IMG_3202.JPG

 

 

스켈레톤이야 원래 제가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동생이 좋다고 열광하는 바람에 이렇게 잠시나마 경험해보네요.

ㅎㅎㅎ

블링블링 하니 나름 멋집니다~

 

 

 

IMG_3208.JPG

 

 

동생이 저에게 오는 날 저와 이 아이와의 추억은 저절로 끝이나게 됩니다.

 

며칠 안되겠지만 좋은 경험 해봅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 즐거운 밤 되세요~

 

 

 

 

<내용 추가>

개인적인 평을 추가합니다.

 

먼저 페를라쥬 공법이 들어간 것 등 디버클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네요.

그리고 다이얼 앞면부 스켈레톤을 감싸고 있는 외곽의 기요쉐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혹자는 스켈레톤의 특성상 케이스백 레드로터가 답답해 보인다고도 하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아이덴티티는 지켜져야 할테니까요.

케이스백에서 무브먼트를 통해 사이사이 반대편이 투과되이 보이는 것 또한 신기하네요.

 

무브먼트 세공은 뭐 거의 없지만 중간중간 플레이트에 특정문양(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윗 사진에서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을

새겨넣어 심심함을 덜었습니다.  

물론 무브먼트 후면부에도 곳곳에 새겨져 있으며 블루스크류를 사용해서 쥬얼과 색감적인 조화도 이루고 있네요.

 

단, 에타(2824-2)가 아닌 셀리타(200-1) 무브라는 점이 단점인데, 저는 뭐 이 것만으로는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비슷한 등급의 스켈레톤 경쟁모델(에포스, 해밀턴 등)의 리테일가가 이 제품보다 많이 저렴한 점은 참고할만 하겠네요.

 

그리고 뭐 케이스백이 미네랄 글라스인 것은 단점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어제 저녁 동생은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달려와 시계를 수령해 갔습니다.

 

며칠 더 차볼까 했더니...^^;;

 

<동생 착용샷>

 

IMG_32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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