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와 소소한 일상의 행복 ^^ Chronoswiss

 

 

 

안녕하세요. yisemi 입니다.

 

오늘 하루도 총성없는 전쟁터에서 무사히 복귀하였네요.

 

전 항공기계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느끼지 못했던...심적 압박감이 절 눌러 버리네요 --;

 

대리 진급 후 죽을 맛 입니다.

 

 

 

18:10  퇴근 후

 

사무실을 나오면서...

 

홧김에 공무원 시험이나 볼까? (솔직히 본다고 해도 합격 가능성은 넘사벽 인데 말이죠 ㅋ)

 

이런 뜬금없는 생각이나 하면서...

 

가방에서 MP3를 꺼내어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들었습니다.

 

기분이 확실히 낳아지더라구요

 

전 이런곡의 노래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

 

 

 

얼큰한 음식에 소주가 너무 땡기더군요

 

그래서 마나님과 저의 당골집이자 아지트인 !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

 

음...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가는거 같아요(2~3년 정도 지난거 같네요 ㅋㅋ)

 

사장님 및 식당 관계자? 분들하고도 매우 친분이 깊은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는 2인분 시켜도 3인분의 양이 나오며, 식당에 들어가면 따로 주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오토매틱입니다 ㅋㅋ 음료수는 무조건 서비스 ㅋㅋ

 

 

 

 

 

 

 

정말 꿀맛 갈비찜 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입니다 ^^

 

마나님은 초딩입맛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옥수수 좋아한다고 초딩입맛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 옥수수는 어릴때부터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린자이언트도 엄청 먹었죠  

 

 

 

 

 

 

 

 

슬슬 메인요리가 보글보글 끓습니다 ㅋㅋ

 

 

 

 

 

 

 

슬슬 왼팔에서 신호가 옵니다 ㅋㅋ

 

그 결과물... 아름답지 않습니까?

 

^^

 

 

 

 

 

 

어느새... 2인분으로 위장한 3인분어치의 매운갈비찜을 다 먹고

 

볶음밥을 시킵니다 ㅋㅋ

 

이녀석도 참 맛있습니다 ^^

 

 

 

 

 

 

마나님이 정성스럽게 싸준 김밥? 입니다

 

제가 싸먹을때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서로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우리 힘내자

 

이말을 건네면서 쨘 ~~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디저트로 뽑은 커피 입니다.

 

별다방, 콩다방, 바퀴베네등...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커피보단

 

전 자판기 커피가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디저트 끝판 왕

 

비알삼십일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체리쥬빌레 입니다 ㅋㅋ

 

 

 

 

 

 

참...

 

아이스크림은 원래 이렇게 먹는겁니다.

 

보여드릴께요 ^^

 

자기야. 아 ~~~~~~~~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ㅋㅋ

 

늦은시간에 급히 올리느라 횡설수설 했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