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기다리는 캡틴.^^ Mido

겨울을 함께 보내며 여름을 기다리고 있는 선장님입니다.^^

얼마전 로렉동에서 재밌게 봤던 '서브마리너의 일생'이라는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요녀석도 여름에 바다에 뛰어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검정톤 가운데 빨간 초침이 포인트가 되어주어 인상적입니다.^^

시계 입문시절 경험했던 티쏘 prc200의 노란 초침과 다마스코 DA36의 형광 초침 등

초침에 색상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정열적인 빨간색 하면..

..

아이언맨을 빼놓을 수 없지요.^^ 토니 스타크!

매우 좋아하는 히어로 중 하나입니다.

이 조그만 피규어는 아이언맨 수트의 버전별로 나오는걸로 유명한데 

아이언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눈에 알아보셨을 지 모르겠네요. 스타크의 네번째 수트인 마크4 입니다.^^

최근 애용하는 레드색상 폰케이스도 함께~

시계엔 살짝 포인트로 들어간 색상일 뿐인데 너무 끼워맞추고 있나요?^^;;

평소엔 외출한 시계의 빈집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끼어있는 한주의 시작이네요.

회원님들 모두 바쁘면서도 즐거우신 한주 될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