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c200 auto 제샴쌍둥이 올려보네요^^ Tissot

안녕하세요^^ 거의 첫번째로 올리네요 ㅎ 학생이라 시계의 가격대는 높지않지만 제 머리속에는 에타와 무브먼트의 내구도와 안정성

디자인 등을 끊임없이 비교하고있습니다.ㅋㅋ 시계는 샀을때는 물질적인 만족감도 굉장히 크지만 

가지지 않고 그리워할때도 굉장히 심적으로 힘들지만 그리움을 가질수 있는 제 머리속 세상은 굉장히 넓죠 ㅎ 

나중에는 더좋은 무브먼트 더좋은 디자인 더좋은 브랜드 의 제품을 사용할지도 모르지만

전 시계가 단지 스테인레스와 유리덩어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계하나는 하나의 심장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살아있음을 유지시켜주려고 노력했죠 ㅎ 그게 무슨시계이든지 간에 가치는 다 제가 매기는거니깐요^^

첨에는 인빅타를 가지고있다가 티쏘를 구입하고나서 인빅타가 불쌍해보였습니다. ㅠ 

그래서 매일 밥주기도 맘에 걸리고 해서 양손에 시계도 껴보고 한손에 두개도 껴보고 했지만 역시 오른손은 편해야한다는게 항상 결론이었죠.. 

그으래서!! 

몇일동안 계속 고민했죠 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 브레이슬릿을 싹모아서 시계두개를 살리는동시에 오른손이 허전하지않은 그런시계를 ㅋㅋ 

몇년지나고 보면 되게 내가 왜저랫나 싶을진 모르지만^^;

아직도 잘차고 다니고 저 묵직함이 시계가 저에게 항상 존재성에 대해서 상기시켜줍니다. 

다음에 해보고싶은건 저 인빅타자리에 째마 크로노로 교체하거나 티쏘오른쪽에 해밀턴을 연결하는겁니다 ㅎ 

그래도 절대 인빅타라고 무시하지 않기로 매일 결심하죠 ㅋㅋ 솔직히 가격에비해 가성비가 좋고 정확하다못해 디자인도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비슷해 쫌이쁜편인대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전생각해요ㅎ 아이덴티티는 중요하죠 인빅타 메이커 자체를 싫어하는 저만의 이유이기도하구요;; ㅋㅋ

간단해보이지만 제가가지고있던건 인빅타 시계줄과 세이코 블랙몬스터 메탈시계줄조금을 가지고 어떻게 저떻게 해서 밤샛습니다 ㅋㅋㅋ ㅠㅠ

팔찌는 인빅타 금색쿼츠랑 스댕오토 가지고 있어서 ㅎ 시계연결부위 깔깔이(?)(현장직의 연필같은존재)로 졸라 때려서 만들었습니다 ㅋㅋ

제가 찍어서 그렇지만 학교 프레젠테이션이나 특히 코트라 입으면 잘어울렸습니다 ㅎ 물안경느낌이 난다고들 좋아합니다 ㅋㅋ

중간부분은 세이코 블몬의 팔뚝이였죠..; 줄은 처음에 티쏘피알씨줄이 쫌이뻐서 어떻게어떻게 해볼려고했지만 ㅎ 줄이너무 길어져서 헐렁해져서 끝내 포기했습니다 ㅋㅋ

외출시에 항상 고민하게 햇던 개놈들입니다 ㅋㅋ

이건 오른쪽 인빅타 줄로 브레이슬릿 만들어보았습니다 ㅋㅋ

재료의 부재에서 오는 한계가 보이죠 ㅋㅋ 몇날몇일을 고민과노가다로 만들어졌다고 믿겨지나요 ㅠㅠ

패션에 민감해서 쫌 생각나는대로 하고다녀야되는대 ㅎ 쟤내 둘은 일단 편하고 잘어울리고 블링블링하죠 안믿기지만 ㅋㅋ 

이미지가 겹치는게 몇개 있지만 ㅎ 매일 파포만하다가 이걸로 작업하니까 그림 옴기는게 쫌힘드네요^^

다음에 째자 크로노 사면 꼭 시계3개를 연결해서 다니고싶내요 ㅎ 보기에는 저래도 모든 옷과다잘어울리고 뭐니뭐니해도 발표할때 팔목에 썬글라스가 껴져있다는

극찬(?)까지 나온 ㅋㅋㅋ 무튼 엄청 아끼는녀석들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