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위스의 비전 Chronoswiss

예전에 타임마스터를 가지고 있었을 때 자료 몇 가지를 모아놨었는데...

요즘 분위기 업을 위해 한 번 보따리를 풀어봅니다^^ (게르트 랑의 인터뷰를 연도별로 정리해서 포스팅해도 재밌겠다 싶습니다!)

우선 크로노스위스의 시계들을 알려면 그들의 비전을 아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게르트 랑의 이야기와 및 정리들을 통해 한 싸이트에서 크로노스위스의 비전 11개를 정리해 놓은 것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2009년 기사인데 지금의 크스랑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는 것도 꽤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ㅎㅎ)

크로노스위스의 비전 - 미래 기계식 시계를 위한 11개의 퀄리티 그레이드

1. 내구성

단순히 쓰고 버리는 시대는 지나갔다. 시계는 세대를 관통한다. 기계식 시계는 아버지로부터 상속받는다. 시간에 투자하라. 가치는 계속된다. 영원한 가치를 판매한다.

2. 단순함

상품의 복잡한 것을 줄인다.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줄여나간다. "나는 시계를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단순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 결과 실수를 줄이고 더 독특하며 미적인 것이 탄생한다." 

3. 독립적인 가족 소유 기업

게르트 랑과 나탈리 랑은 그들의 컴퍼니에서 각각 하나의 워치 매뉴팩처를 운영하고 있다.

4. 진실성

크로노스위스의 핵심 메시지는 제품에서 진짜 feeling을 느끼는 것이다. 시계의 매력. feeling을 판매한다. 

5. Luxess

가식없음과 적음의 결합은 럭셔리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다. Less is more(=Lexess)

6. 유일성

오직 오리지널만이 영원히 살아남는다. 전통적인 수제 마스터피스 워치에 각각의 고유 넘버를 각인하는 것은 완벽한 장인 정신이라는 증거이다.

7. 타협 없는 퀄리티

워치 메이킹에 있어서 완벽함과 예술의 조화. 좋은 디자인 - 기능과 클래시컬. 좋은 자재들과 최고의 기술. 아름다움은 영원하다.

8. 감성 

시계를 만지고 착용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

9. 전통

예전에 시계를 만드는 기술을 되살린다. 옛 장인들의 기술들을 복원.

10. 창조성

하나의 시계에 장인 정신과 미학을 담아 매우 개인적인 느낌으로 제작한다. 결국 시계는 나를 위해 만든다. 이런 가이드라인으로 모든 컬렉션을 제작.

11. 가격

우리의 주요 목표는 많은 시계를 생산하는데 있지 않다. 왜냐하면 그렇게 생산을 늘리면서 제품을 계속 개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은 실제 장인기술의 개선이나 기술적인 개선이 있을 때만 상승한다.

이렇게 보니 게르트 랑, 크스의 비전, 정신이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오랜만에 번역을 하려니 자의적 해석이 많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참고자료 : http://www.horozima.com/2009/11/chronoswiss-watches-bran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