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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오래만에 적네요..
요즘 시계가 없어서.. 너무 우울합니다. 왜냐면...

얼마전 오버홀한 시계를 받고 이제 몇년은 잊어 버리겠구나 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3일째 되는 날 크르노그래프를 작

동해 보았는데 리셋시 초침이 영점에 가지 않고 맘대로 움직여 기분이 확~ 바로  우림fmg a/s 센타에 연락했습니다.(여기 전화 진짜 안 받는다..)

우림 직원은 제 시계를 보지도 안고 전화상으로 본사에 보내야 한다더군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 했습니다..

본사에 메일을 보냈야 되니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시계는 어떻게 합니까" 하니 메일이 오면 보내달라고 하여 

가지고 있다가 서울 갈 일이 있어 서울로 친히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아직도 본사에서 답변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림에 시계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전화를 하니 답변이 왔다고 하네요.

우림 fmg a/s 센타에 본사로 부터 답변이 오는데 3주 결렸네요... 

이제 배송하면 2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3일후 발송했는지 전화를 하니

본사에서 견적이 와야 본사로 보낼 수 있다고 메일이 올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또 뭔 시추에이션인지...

또 2주정도 기다렸습니다. 

이놈의 Bell & ross 본사는 답을 왜 빨리 안해주는건지 아님

우림에서 일처리를 못하는 건지...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어제 답변이 왔냐고 전화를 하니. 자기네들이 고칠 수 있다고 하네요... 헉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한달간 난 뭐한거니... 일단 다음주 8일까지 고쳐 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완벽하게 고쳐줄 수 있을지 다시 물어보니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진심으로 그분에게 부탁했습니다. 제발 잘 고쳐달라고 나에겐 

소중한 시계라고....최선을 다하라고..그분도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다시 한번 그를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의 우림fmg에 대한 불신이 다음주에 받을 내시계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몇일 후 시계 받으면 후기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_DSC2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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