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Ulysse Nardin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기분이 참 좋네요~~

제가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ㅋㅋㅋ

아마 국내의 율리스 나르당 유저분들 중에선 최초의?? 도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아니면 어쩔수 없죠 뭐...ㅋㅋㅋ

율리스 나르당 하면 생각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옆에 몇번째 제품인지 각인이 되어 있는것인데요. 물론 없는 모델도 있지만요.

제가 그 부분을 제 시계에 맞게 포인트를 주기위해 색상을 바꿔 봤습니다.

일단 제 율리스 나르당은 블랙씨 한정판입니다. 그런데 1846개나 되서 사실 한정판의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구매하러 갔을 당시엔 마린 크로노와 마린 티타늄 한정판중에서 고민하다 이녀석이 너무 전투적이고 멋있기도 하고

나름 율리스 나르당에겐 의미있는 1846이라 구매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굉장히 거칠면서도 이쁩니다.

물론 제 눈에만 이쁠수도 있습니다ㅎ

일단은 원래의 사진을 보여드릴려 했는데 각인부분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원랜 검은색이죠. 아마 대부분 아니면 전부의 율리스가 검은색으로 각인되어져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 각인색을 파워게이지색과 초침 그리고 1846의 숫자와 맞게 색을 빨간색으로 바꿧습니다. 나름 포인트를 주기위한 노력입니다 ㅋㅋ

어떤가요?? 잘 된거 같나요? ㅋㅋ 사진으론 약간 오돌토돌 해보고이고 하지만 물기때문에 그렇고 실제론 저것보다 밝은 색상에 유광이구요.

나름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잘못칠해서 나사에도 도료가 좀 묻었지만 지금은 다 제거해서 깨끗하답니다~~

그리고 원래 검은색으로 칠해져있던 도료를 제거하는데만 시간을 엄청 들였습니다... 정말 튼튼 하더라구요.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사진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율리스 나르당도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좀만더 생기면 좋겠네요 ㅋㅋ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