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오리스 TT3와.. Oris

안녕하세요?? 크라렛똡니다..^^

다시금 월요일이 찾아와서 기분이 참 차분(?)하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1달넘게 저를 떠나있던 오리스 TT3를 찾아왔습니다.

다이얼 인덱스와 핸즈에 얼룩 같은게 묻어 있어 닦아 달라고 보냈더니 다이얼과 핸즈를 통째로 갈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워런티로 해결했습니다...덕분에 약간 새거가 되었네요...^^

축하주(?)로 스텔라 알투이스와 한잔했습니다...

일반 샷으론 카본 다이얼이 잘 안잡혀 이렇게 플래쉬도 한번 터뜨려 봤네요..

카본이 살아있지요??? 개인적으로 카본을 참 좋아합니다...시계에 빠지기 전에 자동차 튜닝을 즐겨 했던터라...카본은 정말 매력적인 물건(!)이였지요...

자세히 보니 다이얼 안쪽에 세척하고 남은 물기 자국 2개 정도가 보이던데....아쉬운데로 그냥 놔두고 나중에 서비스 받을때 닦아달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