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신청] 2013년도 여름휴가~ Maurice Lacroix

어쩌다보니 이벤트 신청글로 되어 버렸네요 ^^;

2013년 휴가를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까지 그냥저냥 보낸 휴가였으나 올해는 꼭 밖으로 나가보자 마음먹고 8월 11일~15일(3박5일) 일정으로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사진기 배터리 충전기를 안가져가서 ㅠ_ㅠ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아직 스킬부족으로 야간사진은..떨림이 심하네요..)

첫날은 홍콩의 중심가라 할수있는 침사추이를 돌았습니다. 수많은 상점들이 즐비한데 정말 시계매장이 많아 놀랐습니다.

같이 움직인 일행(다들 초면이였습니다 ^^;)들이 시계 및 쇼핑에 관심을 두지 않은지라 저도 매장에서 자세한 구경은 하지 못하였네요 ㅠ

소호라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상점들이 있다는 일행의 말에 가보았지만.. 홍대보다 못한듯 합니다..

다음날 비가 온다고 하여 조금한 미니기차형식인 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피크를 향했습니다.

2시간정도 줄을서서 탔는데..타는시간은 약 3~5분정도..다음에 가라고하면 그냥 버스나 택시로 올라갈듯합니다..

(트램에서본 야경이 좋다고하는데..위에서보는게 더 좋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본 홍콩 야경입니다. 정말 홍콩하면 야경. 야경이 최고인듯 합니다.

2시간 기다리던 짜증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더군요 ^^;. 그래도 다음엔 버스나 택시를 ㅠ

마지막으로 묵었던 호텔입니다. 실외수영장도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사용이 금지되어..ㅠ

떠나기전날 부랴부랴 한장 찍어봅니다.

사실 영어도 잘하는편이 아니여서 지도들고다니며 열심히 히어~히어~만 왜치며 다녔지만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 출입국이 걱정이였는데 별로 물어보거나 하지 않더군욯ㅎㅎㅎㅎ

쓰고보니. 정말 없어보이네요 ㅠㅠ. 이상 저에 짧은 3일간의 휴가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