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계생활 되세요 ^0^ (FC-710 클래식 매뉴팩처) Frederique Constant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설었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고맙습니다 ㅎㅎㅎ

무더운 여름에 계속 찰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네요.

고맙습니다. 많이 이뻐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롱이형'님!

모든 부분을 다 충족할수 있는 시계가 있으면 좋겠지만, 저도 시계에 관심을 가질수록 용도별로 하나씩 구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런 생각이 저의 시계에 대한 뽐뿌를 부추기고 있지요 ㅋㅋ

이 시계는 과히 고가도 아니고 아주 우수한 수준의 물건은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의 시계 사이에서는 슈트에 가장 클래식하게 매치되는 시계 중 하나일거라 생각됩니다.

당초 귀속할 생각이었으니, 중도에 이런저런 일이 있더라도 항상 아끼며 함께 할려고 노력하겠습니다. ^0^  

고맙습니다.

시계의 아픔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아! '레이싱변'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시계 멋지십니다. (저도 가지고 있으니 제 얼굴에 금칠이군요 ㅋㅋ)

사무실에서 업무 상 급흥분으로 벌떡 일어서다가 앞유리부분이 콘크리트바닥과 정확하게 마주보며 떨어졌습니다.

주위 직장동료들이 모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엄청난 굉음(제가 듣기에는?)이 나서 처음에는 저도 완전 박살난 줄 알았습니다.

시계를 들어 시스루백을 통해 보니 부품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구입처를 거쳐 정식 A/S를 신청하여 점검한 결과,

다행이 큰 깨짐이나 패임 등은 없었으나 문자판 비틀림, 무브부속 뒤틀림, 자리이탈 등 충격으로 인한 소소한 하자가 발생하였고

더블어 당초 육안으로는 무브를 고정하는 파란색으로 열처리된 나사가 빠져나온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그 나사가 머리부분만 깨지고 나머지는 그대로 박혀 있는 나름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선반작업을 통해 박혀 있던 나사 끝부분을 주위를 파서 꺼낸 상태이며, 대체로 새로 깍은 열처리 되지 않는 나사가 박혀 있는 상태입니다.

시계에 대한 짧은 경험으로 이런 경우 원래 A/S에서 동일 나사종류로 복구해 주는것일거라 생각되는데,

센터 실장님과 통화 해 본 결과 기존 나사는 조그만 충격에도 또 빠질수 있어 더 튼튼한 나사로 대체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파란색으로 열처리된 나사로 바꾸기 위하여 신청한 상태이며, 파란 나사의 로망과 합리적인 선택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ㅠㅠ

어쨌든, 정말 멋진 시계죠!!! 전혀 질리지 않더군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사랑해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