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비오는날은 당연히 다이버를 차고 싶지만요... Bell&Ross

안녕하십니꺄~~

BR PK 입니다!!!

비오는 날 다이버를 차야 제맛일텐데..

다이버 시계를 팔아치워서..ㅠㅠ

BR을 차고 나왔습니다.~뭐 선택권이 없습니다. 방수기능이 되는 온리원이라~ㅎㅎ

오늘은 팀장님도 안계신 관계로..

미뤄왔던 랩 시계를 사무실에서 수리하려고 도구들을 챙겨 출근햇습니다.

그래서 루페를 카메라에 대고 요렇게 찍어 봤습니다~ㅎㅎ

BR 03 - 92 !!!!!!!!!!!!!!!!!

10시 10분에 맞춰 찍을 걸 그랬나 봅니다.ㅎㅎ

그리고..

어제 퇴근전에 택배온 일자 러버줄을 비알이에 끼워주었습니다.

땀 많이 나는 여름...냄새때매 죽겠어서 이것저것 해보았는데

역시 러버가 정답입니다.

BR 스틸밴드를 구하려고 알아봤으나...

한 80만원 하더라구요..자금이 없는 관계로

러버 제치줄을 하고 다녔으나....아시다시피 33 / 24 mm로 두꺼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일자 러버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뭐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전 특유의 BR밴드보다 일자형 밴드가 더 좋습니다.

제치줄은 좀 묵직하고 거대한 느낌을 더 부각시켜 주는 것 같고

일자형 밴드는 좀더 가벼워진 느낌이랄까요..

파네 스타일의 버클도 같이 끼워주고용~

아 마지막으로 뭐 시계는 아니지만..

최근에 기적을 응원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적은 쉽게 일어나는게 아니더군요..

이 아이의 웃는 모습을 좀더 보고 싶엇는데 말이죠...

뭐 저랑 연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마음으로 생각하면 정말 슬프네요..

하늘에서 행복하길....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겟네요..

정말 그게 운명이라도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