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6월 초에 다녀온 가평 용추계곡에서 찍은 ORIS X-1의 사진들입니다.
그 때만 해도 이른 감이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이렇게 더워졌네요.
사진을 보고 있으니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
X-1의 푸른빛 무반사 코팅이 매력적입니다.
햇살은 물 위에서 조그맣게 부서지고
와이프는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신났습니다.
그리고 언제 봐도 예쁜 X-1
햇살이 X-1의 글라스 위에서 푸른 빛을 내며 부서집니다.
계곡에는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 계곡 나들이는 어떠세요? ^-^
Fin.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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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va
2013.06.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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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6.24 22:41
네, 정말 시원했습니다.
바위에 X-1을 올려 놓고 사진 찍을 때는 살짝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30m 방수 시계의 비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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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6.24 22:43
오우 계곡 나들이에 가죽 스트랩이라~~ 멋진데요!!! ㅎ 오리스에서 드물게 마초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놈이라~ 참 멋진 녀석 같습니다~^^ -
아롱이형
2013.06.24 22:45
처음부터 계곡에 가려고 했던건 아니고 즉흥적으로 가게 되서 오리스 X-1을 데리고 갔더랬죠.
첨부터 물놀이 간다고 했으면 시계 매니아답게 당연히 다이버워치를 차고 갔을겁니다. ㅎㅎ
오리스에는 마초적인 매력이 넘치는 녀석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마하리님의 오리스가 너무 얌전해서 그렇게 생각이 되나 봅니다~ ㅎㅎ
오리스 다이버들 대부분이 마초적이고, 항공라인 시계들은 대부분 예쁘거나 마초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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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6.25 06:46
계곡물이 정말 깨끗하고 시원해 보이는군요...오리스의 푸른 빛이 플러스 알파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계곡에서 물놀이 하던때가 생각나는군요...상쾌한 산내음을 맡으며 물장구 치고 코펠에 끓여먹던 라면이 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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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6.25 11:14
저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뉴질랜드의 대자연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요~! ^-^
한국의 자연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겠지만요~ 이러다 크라렛또님 향수병 걸리시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Austin_316
2013.06.25 18:37
X-DIVER 도 참 매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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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6.25 20:53
X-Pilot 입니다!!!!
방수 30m 에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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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름
2013.06.26 15:01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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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6.26 15:04
감사합니다~ ^-^ -
Alfa
2013.06.27 08:29
오리스 파일럿은 언제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입니다.^^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데 정보 부탁드려봅니다. 저도 제 빅크라운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아롱이형
2013.06.27 13:32
ㅎㅎ 감사합니다,Alfa님!
요 스트랩은 노모스,진 국내 공식 수입사인 코스코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참 예쁜 스트랩이에요~ ^-^ -
viking
2013.09.16 12:33
이쁘네요. 예물시계로 x-1 생각하고 있다가 이래저래해서 못하고 다이버 레귤레이터 제품으로 했는데 아직도 x-1 보면
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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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16 17:13
X-1 참 예쁘죠. ^-^
아쉬우시겠지만, 언제나 착용하는 필드워치로는 다이버가 더 튼튼하고 좋은 동반자라 생각합니다.
X-1은 방수가 30m 밖에 안되서 편하게 차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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