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서야 제작 브레이슬릿 득템기 올려 봅니당~ ^^ Chronoswiss

정말 피 터지게 바쁜 잔인한 4월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한가해지길... 푸념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제 첫 오토시계를 크로노스위스로 시작하고 한참후에 타임포럼을 알게 되면서 아이디도 크로노~~로 만들었지요!!

한때는 크로노스위스당주가 되는게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

첫 드림워치였던 델피스 청판을 이번에 들이면서 이것저것 스트랩 참 많이도 주문했습니다.

아마 한 시계에 이렇게 많은 스트랩을 주문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기본 가죽줄, 브라이동에서 유명하신 샤*님 줄 오더! 테드수 러버밴드 구매, 로롸이더브레이슬릿 제작!

저 중에 아직 샤*님 줄만 아직 대기중이네요~ ㅎ

이번글은 로롸이더브레이슬릿 제작기입니다.

원래는 제치줄인 크로노스위스 정품 브레이슬릿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물도 없고, 정작 매장에서 매치를 해 보니 그 가격을 주고 구매하기는 좀 꺼려지더군요..

매장 직원도 만류를... 어느 매장이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타포에 크스 관계자가 있다는데 그 분도 살아야지요.. ㅎㅎ)

그러던 찰나 들어가지도 않는 롤렉동에 들어가서 제작형 브레이슬릿에 완전 뽐뿌받고 급 문자와 카톡을 하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어렸을 적 은을 좋아하기도 했고, 크롬하츠도 좋아하는터라..

그래서 델피스 러그에 딱 맞는 브레이슬릿을 만들기 위해 바로 택배로 델피스를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2틀 뒤에 작업 들어갔다는 카톡과 함께 이런 사진들이...

버클에 들어갈 제 이름 끝자와 크로노스위스 엠블럼!! 어떻게 나올지 완전 기대만빵!!

그리고 다시 이틀뒤에 택배 보냈습니다. 원래 이렇게 빨리 제작되나요???

우리나라 세공기술 대단합니다.

정면은 유광으로 사이드는 무광으로 델피스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한자와 크로노스위스 마크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주구장창 차고 다니면서 사진 찍을 일만 남았네요~ ^^

마지막으로 제 투탑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