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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안녕하세요. 푸른삶입니다.


처음으로 스캔데이에 참여해 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니스 시계가 하얗고 하얀 백색 다이얼에 핸즈와 인덱스도 블링블링한 실버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변 상황에 따라서 언뜻 보면 핸즈의 시인성이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빛과 광량, 그리고 보는 시야각에 따라서 핸즈가 다양한 모습으로 빛을 반사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경우 핸즈의 시인성에 큰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핸즈의 빛 반사가 참 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도 스워드형태의 경사진 두개의 면을 가진 핸즈 형태이기 때문일 듯 싶습니다.



우선 블링 블링한 핸즈가 빛에 반사되어 눈부신(?) 광채를 보여주는 군요.


pw-DSC08905.jpg



때로는 경사진면으로 이루어진 핸즈 형태 때문에..

한면만이 빛에 반응하기도 합니다.


pw-DSC08901.jpg



하지만 신기하게도 블링블링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핸즈 자체가 검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경우도 꽤 많은데.. 가끔은 왜 그럴까 갸우뚱 하기도 합니다. 


pw-DSC08910.jpg



보통 실내에서는.. 은은한 그레이색을 띄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pw-DSC08911.jpg



아마도 이런 다양한 빛 반사가 가능한건..

경사진 두개의 면을 가진 핸즈 때문이겠지요. 매뉴팩쳐의 핸즈 선택에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제니스의 상징 별 로고로 마무리 합니다. 고맙습니다. ^^*


pw-DSC089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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