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산토스 100 Cartier

기억해보면..

산토스 100을 구입하면서 무장해제(?)됐던 것 같아요 ^^;

'가죽줄 시계도 하나 있어야지..'라며 구입했던 게..

위시리스트에 함께 올라 구입 직전까지 각축을 벌였던

불가리 BB 크로노 또한 머지않아 GG.. 결국 구입하고

에혀 이게 뭔일이다냐 싶다가도

보면 또 행복하니..

그럼 됐죠 뭐 하하

제 산백은 라지입니다 와 크다 ㅎㅎ

요리조리 옆태

착샷..

사진 다 못 찍지만

착샷이 젤 어렵습니다ㅠ

정말 지지리도 몬찍었다..

가죽시계도 다소 헐겁게 차기 때문에

가끔 용두가 손등을 귀찮게 해서

캐주얼하게 입을 땐 거의 늘 같이 차는 보테가 뱅글 팔찐데요

포인트도 되고 뱅글이라 착용도 정말 손쉽고

보테가는 정말 좋은 게 재질이 가죽이라 시계에 기스도 안 낸다는 점!

로고 참(달려있는 메달)도 그냥 니퍼로 뜯어 빼버렸어요

시계에 안 내도 될 흠집 내느니 그냥 니가 짝퉁이 되렴 하며..

....아 근데 난 왜 맨날 시계 얘기 안 하고 딴 데로 새는지 ㅠ

지난번엔 금고.. 오늘은 또 팔찌네..

사진도 팔찌가 젤 잘나온 것 같고.... 에혀

좋다~ 싶으면 말 길어지는 이노므 직업병(판매업) 또한 사과드립니다 ^^;

블랙 앤 실버를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깔맞춤된.. 라이터랑~

오오 쌍불 헤헤

여하튼

까르띠에 산토스 100

사진보다ㅠ

정말 엄청 많이 이뻐요~ 강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