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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Porsche 530  공감:1 2013.03.05 17:56

Bell & Ross

줄여서 BR은 이상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BR01과 BR03)

특이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제 주관적으로)으로 마음을 사로잡아서 구입했다가 왠지 모르게 쉽게 질리는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방출

그러다가 다시 재구입.

지금까지 시계를 적진않게 경험해봤지만 BR만큼 방출 & 재구입을 했던 모델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BR은 방출하면 다시 생각나고 차다보면 질리나? 하고 다시 방출 그리고 또 재구입...

다른 시계는 그런적이 없는데... (방출을 아예 안한것도 있습니다만) 이상하네요.


일단 제 첫번재 BR 입니다.

P1070125.jpg 

제 얇디얇은 손목에 엄청난 방패간지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BR01-96 입니다.

인덱스가 메탈 양각으로 되어있어서 빛에 반사되는 블링블링함이 일품이었죠.

딱히 모자랄것 없는 BR이엇는데 이상하게 반년도 가지 못하고 방출. ㅠㅠ







두번째 BR 입니다.

162a768cfaebb23a48aa67b39672e7c8.jpg

BR03 이라 적당한사이즈(그래도 저한테는 크긴 했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전체 검둥이 시계는 안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오래 안갔습니다.

외국에서는 별명도 있을만큼 이쁜 모델인데...




세번째 비알입니다.
BR01-94-Carbon-R.jpg
제대로 찍어 놓은 사진이 없어 불펌했습니다. ㅡㅡ;;
사실 이것은 어떨결에 득한것이긴한데 역시나 전체 PVD나 DLC는 확실히 안 좋아하는듯... (세라믹도 마찬가지)



그런데 이번엔 좀더 색다른(?) BR을 들여왔네요.





바로 무엇인가하면































_DSC5981.jpg _DSC5982.jpg

네 BR01-92 로즈골드 콤비 모델 입니다. ㅡ,.ㅡ
이것도 베젤은 제외하고 케이스가 검둥이긴 하지만 전체 검둥이는 아니고 블랙과 골드의 컬러 조합이 너무 이쁘더군요. ㅠㅠ
버클도 로골 통금 입니다. ㅎㅎㅎ

원조 줄질의 강자 파네라이 114에 이어 신흥 줄질의 강자 BR도 들여왔으니 줄질은 이제... 말 다했군요. ㅎㅎㅎ

BR은 국내에서는 한참 멀긴했지만 그래도 외국에서는 스트랩 선택도 다양하고 파네라이처럼 줄질의 재미에 빠져있는 유저가 많은듯 싶습니다.

예를들어...P1030945.jpg P1090465.jpg

이정도는 기본?
위 스트랩들 사진 2개는 퍼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아무튼 BR당에 재입당 정식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ㅎㅎㅎ
이번 BR은 좀 오래갈 것 같습니다. ㅎㅎㅎ

BR.JPG
착샷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ㅎㅎㅎ

근데 이 BR의 단점은 로골의 색상때문인지 화려한 칼라의 스트랩이 안어울리네요. ㅡ,.ㅡ
예전에 구입한 녹색 악어줄이 있는데... 음... 미치도록 안어울리는군요.
검정계통만 어울리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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