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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 일찍? ㅎㅎ 일어나서 간만에 시계 찍어봤습니다.

 

합리적인 기계식 시계 공장 오리스의 대표? 엔트리 모델 빅크라운 입니다.

 



운모유리의 따듯함과 클래식한 핸즈 다이얼 때문에 내내 맘에 두고 있던 모델인데 몇주전 충동적으로 ㅎㅎㅎ

 

한번 올렸었죠 신나는마음에 ㅋㅋ

 

가죽이 더 어울리는 모델이라 판단하여 브레이슬릿은 고이 상자에 넣어뒀었는데 이참에 한번 꺼내서 체결해봤습니다.

 

쥬빌레스타일? 의 7연 줄이라 너무 올드한 느낌일꺼 같았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쏙 드네요.

 

따로 움직이는 7연이라 착용감이 아주 좋아요

 

나름 유무광 혼합에 생각보다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시계의 리테일가를 생각하면 말이죠.

 

단 버클 부분은 오리스공통? 인지 약간 투박한 녀석이 달려있네요

 

버터플라이 버클이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

 

손목에 올려놓고 비스듬히 바라보면 운모유리와 유선형의 러그가 참 맘에 듭니다. ㅎㅎ

 

말이 두서가 없네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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