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데이]산토스 100 XL 크로노 입니다. Cartier

선,후배님들의 멋진 샷들을 보고 흉내는 내보지만 아직까지 내공부족+장비의 허접함으로 뽐뿌샷을 찍기에는 아직도

많이 모자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애착이 가는 지갑입니다. 시드니 여행갔을때 잃어버렸었는데 운좋게도 다시금 저에게로 돌아온 정말

운수대통 지갑이네요. 전 물건을 잃어버리고 제것이면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무한 긍정주의?여서 물건들이 잠시 출타했다가

다시금 저에게로 돌아온 경우가 몇번 있었거든요 ^~^

그리고 조니워커 블루는 집에서 업무에 지친저를 위로할때 가끔씩 한잔씩 하는 용도로 놔뒀는데 그닥 그렇게 자주 마시지는

못하더라구요 차라리 레드와인에 손이 더 자주 간다는..

이제 9 to 5의 틀에 박힌 직장생활은 하지 못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스스로의 절제와 책임감은 직장생활보다 그 중압감이 비교

할수없을만큼 무겁네요. 본격적인 시덕후 생활을 하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만요 ㅎ

현실간지인 이 산백이를 자주 차고 싶은데 여기는 지금 여름이라 케이스속에 고이 보관중이네요. 제 손목에 꽉차는 느낌인데

시계를 잘 모르는 민간인?들이 많이 이쁘다고 해주네요 ㅎ

 회원님들도 불금보내시고 이쁜 뽐뿌샷도 많이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 포스팅 보는 재미가 쏠쏠한건 저만은 아니잖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