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s 빅크라운 컴플리케이션 줄질 & 착샷입니다~ 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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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낮에 잠깐 외근 다녀오는데 날씨가 완전 봄날씨네요~

핸드폰보니 영상 10도입니다~3월 13일날 라운딩 약속이 있는데, 봄날씨보고 완전 설레이는 하루입니다~ㅋ

얼마전에 예지동 신x사가서 12년 9월 태국여행갈때 산 오리스 빅크라운 컴플리케이션을 줄질했습니다. 리오스 줄이구요

항상 그렇듯이 줄 모델까지는 잘...--;;

2011년 태그 까레라부터 시작해서, 작년 오리스 구매부터 시작한 시덕후 생활이 몇개의 시행착오 구매 및 금전적 수업비를

거치고 이제 제 이상형의 시계에 대해서 어림풋이 자리를 잡아가나 싶습니다.

대충 흰판 (or 실버판)에 블루핸즈와 논크로노(혹은 안복잡한 크로노--;;)가 제 이상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말이죠^^

오리스는 그 이상형에 부합하진 않지만, 모델 자체로도 넘 이쁘고 딱 적당한 사이즈 (제가 덩치에 비해 손목이 난민이라..;;)로

참 애용하는 녀석이라 줄질 기념으로 줄질 & 착샷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