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타마 줄질 도구 설명^^(칭이디엔님은 보십니다!) Chronoswiss

칭이디엔님의 밑의 글을 보면서 괜히 안타까운 마음 들더라구요...

직원들은 왜 유저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ㅜㅜ

암튼 첫 줄질은 접착제 때문에 다 힘이 듭니다. 저도 예전에 접착제가 있는 줄 모르고 줄질도구랑 나사를 망가뜨린 적이 있었거든요^^;  접착제가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살짝 불로 접착제를 녹이면 스크류가 돌아갑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GermanBran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E%98%EB%8B%88&document_srl=6094289&page=1)

그런데 문제는 타마같은 경우 두 번째 줄질도 힘듭니다 ㅜㅜ(생각해보니 OEM 걸쇠를 쓰면 모든게 해결되네요...이 놈의 돈이 문제...)

왜냐하면 타마는 러그 끝에 스크류를 돌려 바네봉을 빼는 구조인데 양쪽을 동시에 반대로 돌리던지 아니면 

한쪽을 고정시킨 후 다른 쪽을 풀리는 방향으로 돌려야 스크류가 빠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크류가 움직이지 않거나 헛돌게 됩니다^^;

문제는 손이 네 개가 아니라는 점이죠... 두 손으로는 힘들어요 ㅜㅜ 해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주의! 동시에 돌릴 때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스크류가 풀립니다! 물론 풀리는 방향으로요!)

그래서 필요한 도구는 고정 드라이버가 있으면 좋습니다.(물론 고가의 고정 드라이버도 있지만 그렇게까지는 필요없죠^^;)

이런 간단한 고정 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러그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해 스카치 테잎으로 둘러 싸준 후에 한 쪽을 고정 드라이버에 고정 시킨 후 다른 방향 스크류를 풀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타마 유저 분들은 이런 도구 하나 사셔서 스스로 줄질을 즐겨보세요!

참고로 칭이디엔님께 이 고정 드라이버 보내드릴께요^^ 전 이제 타마 유저가 아니라 ㅜㅜ 필요가 없네요. 쪽지 주세요~

마지막으로 타마 예전 야광샷 하나 남깁니다^^ 타마 그립네요! 타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