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BB42 득템했습니다.^^ Bulgari

   
안녕하세요^^ 어젯밤엔 눈이 엄청 내리다가 오늘은 비가 오는듯 싶네요 ~

다들 운전 조심하시구요.

최종후보 문워치와

우여곡절 끝에 득템하게된 불가리 BB42입니다.

문워치를 선택하고 나니 BB가 아른거리고 BB를 구매하고 나니 문워치가 아른거리네요 ㅜㅜ

미안하다 문워치 ㅜㅜ

시계를 고르는 것은 개인적으로 차량선택 보다 훨씬 힘들단 생각입니다. ;;

여자사람과 쇼핑후 보다 나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올릴려 했으나..

분명히 낮에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여자사람과 쇼핑을 하다보니 밤이 되더군요..

여담이지만

사실 제가 불가리를 구매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

내가 불가리를 사게 되다니 ㅜㅜ

전에 파네라이는 거품이 많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파네동 여러분께 정중히 사죄 드립니다.

사죄를 안드리면 맘이 개운치가 않아서요 ^^

연말에 불가리 매장에서 여동생 장지갑 사준게 화근이었네요

왜 내가 그런짓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아직도;;;

장지갑 구매후 반지를 보니 BB링이 너무 이쁘고 사이즈가 없어 구매를 못했지만

 예전 생각도 나고 반지는 당연 불가리지만.. 시계는 -_-

그때 시계는 걍 얼핏봤는데.. 반지를 바로 못구매한게 아쉬워 (3개월을 기다리라는)

저주받은 손가락을 원망하던 중..

타포 불가리 포럼에서 홀로 고군분투(?) 하시는 꿈속님의 포스팅 또한 +가 되어..

마침 사이즈도 저한테 적당한 42mm가 나왔으니

최근은 아닌것 같지만 불가리는 관심밖이라서 이번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타포내의 비주류 갑인 불가리지만 제 눈엔 이쁘네요..

역시 막상 득템은 걍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ㅜㅜ

시계를 구매하면서 각종 하이엔드 시계들도 감상했지만

눈이 낮아서인지 보는 안목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하이엔드는 아직 제 취향이

아닌 저렴한 제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제 취향이었으면 큰일 ;;;;

일단 원체 사진찍는 실력이 없어 발샷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에도 올렸지만

불가리 2/1일부터 전품목 인상 되었습니다.

BB42는 580=>610

비비 3단링은 205=>245

여성 장지갑은 82=>92 정도??

불가리는 안올려도 될듯 싶은데요 갠적으로는 ㅎㅎ

뭐 올릴 건덕지가 없는 듯 싶은데요 걍 무대포로 인상하는 듯 싶습니다.

루이비통이랑 합병을 해서 그런지;;

암튼 타포내의 비주류 비주류의 갑 불가리 BB42의

 간단 득템기였구요.

사용해 보고 조만간 일상 사용기로 다시 뵙겠습니다.

회원분들 모두 활기찬 월요일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