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겨울비 내리는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1월의 마지막 날이었죠.
저 혼자 드레스워치라고 주장하는 46mm 의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는 ORIS X-1 입니다.
그래도 나름 셔츠 안으로 들어는 갑니다. ㅎㅎ
지난 한 달 동안 저 자신조차도 유래없을 정도로
많은 포스팅을했고, 부족한 포스팅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추천을 받았네요.
언제나 제 글을 아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저는 당분간은 그동안 미뤄왔던 공부와 일들에 매진 좀 하겠습니다. 포스팅 수는 좀 줄어들겠지만, 꾸준히 즐거운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2월 한 달, 힘차게 시작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Fin.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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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2.01 18:04
-
아롱이형
2013.02.01 18:08
안녕하세요, 마하리님.
뜸해진다고 해도, 1월처럼 자주 안올린다는 것일 뿐,
그래도 자주 뵐 수 있을겁니다. ㅎㅎ
X-1은 한눈에 반해서 들였던 시계인만큼,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시계입니다.
개인적으로 네비타이머는 실착도 해보고 했지만 눈에 안들어 왔거든요.
아틱스 GT 저도 매장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고 했는데, 상당히 독특한 눈속임(?)을 사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더군요. ㅎㅎ
매장에 들러서 직원분께 설명을 듣고 작동하는 모습을 봤는데,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신혼생활도 만끽하시기 바래요~ ^-^
-
마하리
2013.02.01 20:55
오 눈속임 기능이라.. 다음 포스팅으로 설명해주시는 건가요?(´・Д・)」 ㅎㅎ 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군요 ㅎㅎㅎ 저 X1 도 아롱이형님이 주신 뽐뿌가 좀 있다는... 다른분들 뽐뿌는 워낙 고가라 살짝 피해가지는데.. 아롱이형님이 주시는건.. 왠지 뻗으면 닿을거 같아서 더 괴롭습니다 허허...
신혼은..ㅋㅋ 현실이죠 뭐.. 좋으면서도 힘든? 그래도 맘넓은 마누라라 잘 믿어줘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숨기는게 많아서 미안하죠 뭐 ㅋㅋㅋ -
아롱이형
2013.02.01 21:56
포스팅 내용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지만,
미리 간단히 말씀드리면,
왼쪽의 바 형태 초 표시 기능이,
레트로그레이드가 아니라, 회전 디스크라는 사실!!!!
처음 봤을 때 왠지 레트로그레이드일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의외로 싼 가격에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회전 디스크를 이용한 모델이었습니다. ^-^;
-
Eno
2013.02.01 18:08
항상 멋진 포스팅 올려주신 아롱이형님... 당분간 바빠지시더라도 포스팅으로든 오프에서든 종종 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당.^^
시계가 가장 예뻐보이는 포즈로 정렬된 오리스 X-1의 모습이 멋스럽습니다. 정말 멋지고 형님과도 잘 어울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구요.^^
-
아롱이형
2013.02.01 20:13
응. 땡큐~
조만간 보자구!
주말 잘 보내고~~ ^-^ -
샵덜이
2013.02.02 23:02
항상 정성스로운 사진에 감탄하고 참 아롱이형님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리따운 와이프님과 함께 평안한 가정이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
강남스타일
2013.02.03 00:25
아롱이형님....마땅한 일이고,당연한 결과입니다.
만끽하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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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좀 뜸해지신다니.. 그래도 자주 올려주세요^^
네비의 느낌이 나지만 역시 오리스중에 멋진 녀석 순위권인 아이네요 ㅋ
안그래도 시계 매장 지날때마다 오리스 쭉 훑어봐도 이녀석은 안보이네요..
이번 아틱스 GT도 참 이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