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뽐뿌 2] 먹거리 뽐뿌는 계속되어야 한다... Longines

안녕하세요

지옥의화신입니다.

근 한달만에 스위스 포럼에 글을 남깁니다...

자유게시판에만 가끔 글 남기고 스위스 포럼에는 눈팅만...;

앞으로 종종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친구와 함께 여의도를 방문했습니다.

참고로 제 직장은 여의도입니다.(그 친구도 여의도구요... 같은 회사 다니죠...)

토요일까지 여의도에 가야한다는 점이 좀 짜증은 났지만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다는 생각에 참 들떴죠...

이번 메뉴는 저번 먹거리 뽐뿌에도 등장하였던 소고기!!!!였습니다.

요새 소고기가 자꾸 땡기네요...

둘이서 스페셜 2인분을 주문하니

바로 반찬과 오늘 폭풍흡입해줄 소고기가 나오더군요

반찬은 꽤나 간단하게... 고기를 더 먹으라는 이 가게의 전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고기가 등장하였습니다...

군침이 질질....-_-;

정말 군침 돌지 않습니까?^^

저번 먹거리 뽐뿌 글에 마콜 문페를 데리고 가면서 사진도 안찍었더니 뭔가 서운하더군요

급히 찍었습니다 ㅋㅋㅋ

언제, 어디서나 찬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빛나 주시는 마콜 문페입니다.

이제 고기를 올리고 익혀주십니다.

이 집은 고기를 끌개 비슷한걸로 찢어주더군요

결을 살리는 느낌(?)으로요...

고기가 앞 뒤로 피가 안 보이면 감자 위에 올려주시는 아주머니

군침이 질질 .... -_-;

폭풍흡입이 뭔지... 알겠더군요...

순식간에 먹어치웠.....-_-;;

전 불과 하루!!! 전에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다는....(살 언제 뺄래...!!! 퍽퍽퍽!!!!!)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침에 보실텐데

점심이나 저녁까지 참으셨다가 식사로 소중한 분과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떨지요?

가게 위치는 쪽지 주시면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한주의 시작을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