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라크로와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LC6078) 줄질해줬습니다~ Maurice Lacroix
안녕하세요 타포선배님들^^ 크리스마스날 득템기로 인사드렸던 N_genius입니다ㅎ
득템하면서 고양이시계에 주문했던 리오스 루이지애나 디버클 모델이 도착하여 점심시간동안 부랴부랴 줄질을 해주었습니다ㅎㅎ
스트랩 색상은 무난하게 다크브라운을 선택해 주었습니다ㅎ
이 시계의 러그간격은 20mm입니다 ㅎ 다행히 요즘 유행하는 홀수 너비의 소위 변태러그가 아니라 줄 구입이 용이한 편입니다ㅎ
오늘의 환자가 수술대에 올라와있군요... 집도는 제가 직접 맡았습니다
엔드피스를 뺄때 맨첨에 좀 고전을 했는데 조금 요령생기니 쉽게 되더군요...ㅎㅎ (집에 셀로판 테입이 없어서 무식하게 그냥 줄질중인 N_genius 되겠습니다.)
브레슬릿을 빼고나니 뒷백 감상이 좀더 용이해서 몇컷 찍어주었습니다^^ 범용 7751 무브먼트라 볼게 없을수도 있지만 제눈엔 아직 마냥 신기하기만 하네요ㅎㅎ
다른 시계들도 이런진 모르겠는데 바넷봉 끼우는 구멍이 두가지가 있네요ㅎ 위는 가죽용, 아래는 브레슬릿 엔드피스용이려나요...ㅎ
짜잔~ 줄질이 완료되었습니다ㅎㅎ 전 구매한 스트랩에 따로 바넷봉이 첨부되어 올줄 알았는데 바넷봉은 기존에 있던걸 사용해야 하더군요..
암튼 메탈 브레이슬릿은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어 줍니다ㅎㅎ
줄질 완료~ 지금에서야 확인한건데 줄질도중 요일 조정 버튼이 눌렸는지 금요일로 되어있네요... 부리나케 바꾸어줍니다ㅎㅎ
때마침 오늘 음력 15일 보름이라고 제 시계에도 보름달이 떳네요^^
착샷과 함께 마무리 짓겠습니다ㅎㅎ
아직 스트랩이 길들지 않아서 압박감이 조금 있지만 차차 길들면 부드러워지겠죠?ㅎㅎ 매일매일 아끼며 착용해주어야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왠지 이 폰으로 찍은것 같지 않은듯한 고퀄사진 하나 득한것 같아 남기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글 스크롤 내려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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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018
2012.12.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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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ㅎ 정말 이 복잡기능 무브를 사용한 시계에 심플하고 깔끔한 페이스를 뽑아낸 모리스라크로와 디자인팀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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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줄질해주니 더 멋지네요 ㅎㅎㅎ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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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도 가죽이 좀더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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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판에는 다크 브라운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리오스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저도 3개나 있습니다.^^
자주 줄질하다보면 셀로팡 테잎 필요없습니다. 요령이 생깁니다. ㅋㅋ
글구 봄, 가을에 파란색 밴드를 하시면 아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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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리오스 줄 정말 도톰하니 괜찮은것 같습니다ㅋ
전 첫줄질인데도 셀로판 테잎을 안썼다는게 함정입니다ㅠㅋㅋ 그래도 적어도 기스는 안낸것 같아서 성공적인것 같다고나 할까요?^^
파란색 밴드라ㅎㅎ 튀는 패션을 잘 안하다보니 생각은 안해봤는데 기회되면 한번 줄질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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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구려서 사진이 좀 그런데요. 색깔만 참조하세요. 전혀 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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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제 생각과 달리 튀지 않아보이네요ㅎㅎ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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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워커
2012.12.27 16:17
모리스에는 정말 클래식한 모델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컴플리케이션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더 깔끔한 멋이 있는 듯 합니다 ^^
스트랩으로 줄질하니 더 멋지네요~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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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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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쁩니다. 모리스 역시 디자인하나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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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모리스입니다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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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치 브레이슬릿을 꼈을 때는 융한스 막스빌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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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듣고보니 그런 느낌도 나네요ㅎ
실제로 융한스 막스빌 크로노 모델도 디자인은 매우 맘에 들었는데 뒷백이 솔리드백이란 점과 다이얼이 40mm 미만이라 작은느낌이어서 구매의사를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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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
2012.12.27 19:07
깔끔하니 드레스와치로 착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흰색 와이셔츠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ㅎㅎ 요즘은 추워서 스웨터나 니트에 매칭하고 있지만 태생이 드레스워치라 그런지 와이셔츠에도 잘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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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문페이즈가 슬슬 눈에 들어오고 있었는데... 제대로 뽐뿌 주시는군요... 허허허~
멋진 녀석 잘 감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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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제글이 뽐뿌를 부르는 글이라니 제가 오히려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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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쓰
2012.12.28 01:11
줄질한 모습이 너무 곱습니다 이럴때마다 흰판시계가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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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엔 흰판이라는 많은 타포 및 시계선배님들의 말씀은 틀린게 없는듯 싶습니다ㅎㅎ
헌데 파네라이 시계들은 흰판이 아니더라도 줄질이 잘받는것 같은거 보니 파네라이는 예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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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는 역시 가줄줄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줄질 성공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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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도 매칭이 잘되긴 했지만 역시 가죽이 제가 보기에도 좀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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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의 가죽 스트렙이 갑입니다 ^^
훨씬 느낌이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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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만 안나면 계속 가죽 차고싶네요ㅠㅎ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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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니아
2012.12.28 14:59
페이스가 정말 깔끔하고 정갈하니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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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깔끔한 페이스가 넘 맘에 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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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슬릿보다 밴드가 훨~~~씬 잘어울리네요.
시계 예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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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도 밴드가 더 잘어울려서 여름이 걱정이지만, 막상 여름되면 브레슬릿도 많이 이뻐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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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랜드
2012.12.28 18:26
모리스 시계도 이쁘네요 아직 접해보진 못했지만..기회된다면 꼭 소유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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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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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7751 베이스의 시계들은 짙은 브라운 스트랩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가죽줄질 너무 예쁘네요.
저도 같은 스트랩 가지고 있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제 파니스 시계에 장착해 놓고 사용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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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스트랩도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깔끔한 페이스에 스트랩까지..!!
볼 때마다 참 이쁘고 단아한 매력이 넘치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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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2013.01.09 23:32
진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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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와치
2013.02.18 11:28
요 가격대의 문페이스가 이렇게 예쁜 시계는 흔치 않지요. 언젠가 꼭 소장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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