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예전 맛뵈기 포스팅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저는 여름 휴가를 태국 푸켓으로 다녀 왔습니다.
여행기를 올린다고 말씀드린지가 한참 전인데 그새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추운 겨울이 따뜻한 남쪽 나라 사진들을 구경하기엔 가장 알맞은 계절이지 않을까
스스로 위안삼아 봅니다. ^-^;
자, 그럼 푸켓 여행을 아직 안가보신 분들께는 가이드 역할을,
이미 다녀오신 분들께는 추억을 새록새록 선물해 드릴, " 푸켓 여행기" 시작합니다!
아, 시작하기 전에 한가지 더!!
여행에 시계를 세 개 가져가서 번갈아 찼기 때문에 스위스 시계가 아닌 시계가 나오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여행기와는 전혀 상관 없는 짤방>
첫 째 날
여름의 막바지인 8월 25일 아침,
저희 부부는 설레는 맘을 안고서 짐이 한가득 든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방콕을 경유하여 다시 푸켓으로 가는 비행편.
터키 여행과 끝까지 저울질하다 시간을 길게 내기가 어려워 결국엔 푸켓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 둘 다 태국은 처음!
태국하면 떠오르는 것이라고 해봤자..
불교의 나라라던지..
무에타이 라던지..
태국 음식이라던지..
뭐 이런 것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아, 하나 더요!
타이 마사지!! ^-^
암튼, 이런 것들 밖에 모르고 또 갑작스레 결정된 여행지라서 사전 준비라고는 숙소와 항공편 예약, 그리고 다이빙 예약 뿐.
나머지는 도착해서(혹은 공항에서 경유할 때) 알아보기로 하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사실, 여행이란게 너무 계획적이어도 재미가 없죠.
즉흥적인 맛도 어느 정도 있어야 더 재밌습니다. ㅎㅎ
본격적인 여행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태국이란 나라에 대해 조금만 알아볼까요?
태국 국기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본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구요.
타이어라는 독자 언어가 있고,
면적은 대략 우리나라(남한) 면적의 5배가 넘는군요. 생각보다 큽니다.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명이라고 했을 경우 조금 더 많은 정도군요.
GDP도 의외로 순위가 높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1조 1635억$로 15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그리고 아시는 바와 같이 전 국민의 94% 이상이 불교 신자인 불교의 나라입니다.
의외로 이슬람교도 5% 조금 못미치게 있긴 하군요.
뭐, 암튼, 대략 이런 나라입니다.
그리고 지도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경유할 태국의 수도, 방콕은 중간 즈음에,
목적지인 푸켓은 남서쪽 끝부분 쯤에 위치하고 있네요.
음.. 그러고보니 지도 모양이 아기 코끼리 점보가 귀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양 같기도 하네요.
아래로 길게 뻗은 부분이 코끼리 코?
그래서 코끼리의 나라인 것일까요? ^-^;;
저희는 갈 때 올 때 모두 타이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알록달록 파스텔톤 의자들이 참 예쁘네요.
자.. 비행기를 타면 빠질 수 없는 비행기샷입니다.
날씨가 참 좋죠.
아쉽게도 갈 때는 포티스가 아닌 슈타인하르트 오션 GMT를 착용했습니다.
슈타인하르트도 made in Swiss 적혀 있으니 이번 여행기만 스위스 포럼에 껴주세요.
아까 짤방도 올렸잖아요.. ^-^;
아..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란 이런 것인가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저와 와이프는 비행기 안에서
와인 한 잔을 하면서
두 손을 포갠 채
"햇빛 반사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은근히 시간 때우기에도 좋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다음에 비행기 타시는 분들은 꼭 해보시길 ^-^
비행기 안에서 읽으려고 가져간 소설책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 일본 여류작가 '온다 리쿠'의 책입니다.
집에 온다 리쿠의 소설책들을 사서 모으고 있는데 여행에 가서 읽을 요량으로 한 권 가져갔죠.
하지만, 이내 소설책을 덮고
인천공항 면세점 브라이틀링 매장에서 받은 브라이틀링 책자를 꺼내 듭니다.
단순히 시계 구경만 갔을 뿐인데, 책자까지 먼저 챙겨 주시더라구요.
브라이틀링의 모든 모델들이 망라된 꽤 두툼한 책입니다.
참 즐겁게 봤네요.
슈타인하르트랑도 한 장 찰칵.
브라이틀링의 대표 모델인 네비타이머가 나오네요.
그래도 전 제 오리스 X-1이 더 좋습니다. ㅎㅎ
검은색에 빨간색 포인트, 그리고 GMT 기능에 24시간 표시 베젤까지,
제 슈타인하르트랑 은근 닮은 녀석이 있어서 같이 찍어 봅니다.
슈퍼오션 GMT 군요.
앗, 녹색 베젤도 있네요.
나름 멋스럽습니다. 그런데 아래를 보니 한정판이군요.
500m 방수에 GMT 기능이라니 무척 끌렸습니다만, 줄질이 힘든 러그 모양 때문에 득템 후보에선 탈락한
비운의 모델입니다.
브로셔를 보다 발견한 재밌는 사진.
브라이틀링 매니아들이시라면 한 번 쯤 보셨을 법한 사진이죠?
저는 처음 봐서 무척 신선했습니다. ㅎㅎ
다이얼에 하늘을 머금은 저의 슈타인하르트 GMT와..
와이프의 세이코 5 PINK..
그렇게 다섯 시간이 넘게 걸려
드디어 방콕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어느 공항에 가나 있는 로렉스 시계군요.
그런데 저런 벽시계 하나쯤은 집에다 가져다 놓고 싶은 충동이.. ㅋㅋ
방콕 공항에서는 잠깐 대기했는데,
무빙워크를 타고 가면서 시계 광고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프레데릭 콘스탄트 여성용 모델.
중화권 영화 배우인 서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모델까지 도맡고 있네요.
제 와이프도 프레데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모델이 있어서인지 더욱 친숙해 보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얼마 전 제가 작성한 리뷰도 한 번 구경 가보세요~
https://www.timeforum.co.kr/6197623 ㅎㅎ)
프콘이 디자인은 정말 예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남성용 모델도 눈에 띄네요.
역시 깔끔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우리 나라에도 런칭한 티토니.
중국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죠.
인천공항 면세점에도 매장이 있어서 구경했는데,
깔끔하긴 하지만 큰 임팩트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대충 봐서 그럴지도 모르니, 다음에 제대로 구경을 좀 해봐야 겠네요.
그렇게 방콕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언젠가 방콕에 올 기회도 또 있겠죠? ^-^
푸켓 지도입니다.
북쪽에 푸켓 공항이 있고,
세계 10대 휴양지 답게 곳곳에 멋진 바다와 리조트들이 널려 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세 군데 정도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고급 휴양지는 이 세 곳 외에 띄엄띄엄 산재해 있습니다)
첫 째, 가장 많은 숙소와 구경거리, 놀거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 바로 서쪽 해변의 빠통비치입니다.
둘 째, 빠통비치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빠통비치 보다는 덜 번화하지만 더 좋은 풍광의 해변이 있고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의 카론비치, 카타 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셋 째, 휴양지라기 보다는 푸켓 거주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으로 오른쪽 아래 부분에 푸켓타운이 있습니다.
다이빙을 하러 갈 때 이 곳 푸켓항에서 보트를 타고 나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총 6박 7일 중에 5박은 빠통비치의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에서 묵기로 하고,
마지막 날 하루만은 카타비치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동남아는 우기인 여름철이 비수기라서 성수기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또 와이프가 하루 정도는 풀빌라에서 묵고 싶다고 강력히 요청해서 숙소 결정권은 전적으로 와이프에게
위임했습니다. ^-^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에 도착해 보니 밤 시간이었는데,
동남아의 우기답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숙소에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 놨기에 직원분이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서 계셨습니다.
짐을 싣고 호텔로 가면서 운전하시는 분께 물어 봤더니,
푸켓에는 벌써 며칠 째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휴가 기간 내내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 싶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다 교통량도 제법 되서, 한 시간도 넘게 걸려서 숙소에 도착,
바로 짐을 풀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와이프가 이것 저것 알아보더니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호텔을 골랐네요.
호텔 사진들은 둘째날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묵기로 한 곳은 빠통비치에 위치한 THE SEA PATONG 이라는 호텔이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푸켓 여행에 저희 부부와 함께할 녀석들을 죽~ 늘어놔 봤습니다. ^-^
슈타인하르트 오션 GMT와 스트랩들
그리고 포스팅의 "주인공"인 포티스와 스트랩들
와이프의 세이코까지 가세하니 스트라이프 나토 삼총사가 되었네요.
자~ 푸켓에서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 세 녀석들과 함께 행복한 푸켓 여행을 꿈꾸며,
커튼 너머 창문을 톡톡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저희 부부는 그렇게 달콤한 잠에 빠져 들었고,
그렇게 푸켓에서의 첫째날은 지나갔습니다.
1편 "첫째날" Fin.
To be Continued..
댓글 32
-
위하여
2012.12.16 00:02
-
아롱이형
2012.12.16 00:25
앗, 위하여님. 이 야심한 밤에 외로움을 달래고 계시군요. ㅎㅎ
사실, 작년 여름에 결혼한지라, 결혼 1주년은 넘어서 간 여행입니다.
저는터키 배낭여행을 짧게라도 가고 싶었는데 휴가기간도 길지 않고, 와이프가 휴양 여행을 갔으면 해서
목적지를 바꾸게 된겁니다.
감질맛 나게 해드리려고 일부러 끊은건 아니고,
분량상 하루씩 포스팅하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올 여름이었는데 지금보니 참 오래전처럼 느껴지네요.
포스팅하면서 여행의 기억을 되살리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저한테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늘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눈괴물
2012.12.16 00:14
아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은 항상 환상적이네요 ㅎㅎ
시계를 즐기시는 것뿐 아니라 포럼 역시 아주 모범적으로 즐기시는 분 같습니다^^ 역시나 추천한방~
기내에서의 착샷이 아주 인상깊네요~ 하늘이 너무 멋져요^^ 비행기 안탄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ㅠ 너무 부럽습니다!
-
아롱이형
2012.12.16 00:30
늘 좋게 봐주시고 제 포스팅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중구난방이던 여행의 기억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번에 팔라우 다이빙 포스팅을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_^
저도 내년 여름엔 사정상 휴가를 못갈지도 모르는지라,
지난 여행의 기억들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네요.
앞으로 틈나는대로 여행기는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 -
사이공 조
2012.12.16 00:34
아롱이님의 포스팅은 거의 여행 책자 수준이네요
나중에 포스팅만 모아서 책으로 발간해도 될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2.12.16 00:42
감사합니다, 사이공조님.
여태까지 중에 가장 긴 댓글을 다신 것 같아요. ㅎㅎ
저번 송년회 때 만나뵙고나니 댓글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소소한 여행기들은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_^ -
샵덜이
2012.12.16 01:35
와우 정말 환상적입니다 연말 기념 여행이신건가요?
-
아롱이형
2012.12.16 08:37
포스팅 첫머리에 적었듯이 올 여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그 부분을 놓치신듯.. 둘째날부터는 본격 여행기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
온니문페이즈
2012.12.16 02:18
아롱이형님~~^^ 역시나 최고의 포스팅을 해주셨네요 추천 쾅~!!하고갑니다~~
저도 이제 취업했으니 여행다녀오려고 합니다~~가보신 곳중에 저렴하고 짧게 다녀올만한 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셔요~~그리고 포티스와 스테인하트 오션 넘 맘에 드네요~>ㅁ</ 특히 스테인하트는 정말이지~~넘 예뻐요 섭마의 오마쥬같은 느낌도 있지만
섭마는 아무래도 저에게는 아직 넘 먼나라이야기라~ 벌써...세이코 다이버 정리후 스테인하트를 들일까 고민중이랍니다~아흑,..넘 예뻐요
-
아롱이형
2012.12.16 08:49
아, 온니문페시즈님.
잘 결정하셨네요.
시간 여유 되실 때 여행 다녀오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많이는 안가봤고, 가능한 비용이나 시간 등에
따라서 어디로 갈지 선택지가 너무 많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과 시간이 많다면 남미나 아프리카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인도는 짧게 8일 정도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지금은 기억에 많이 남지만 당시는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한 번쯤 가보시기엔 정말 좋을 듯. 그리고 지금은 다이빙을 좋아하게 되서 다이빙 투어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미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팔라우를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팔라우 다이빙 여행기는 맨스라이프 게시판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아직 미경험자거나 오픈워터 정도시라면 다이빙도 배우면서 휴양도 즐기기 좋고 가깝기까지 한 필리핀의 보라카이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관광 위주로 가실거면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등도 괜찮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조건을 적으셔서 자게나 맨스라이프에 올리시면 많이들 알려 주실듯 합니다.
^-^ -
토리노
2012.12.16 03:12
'아롱이형'님 포스팅은 언제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는게 새삼느껴집니다.
그래서 볼거리도 많지만 그만큼 여러분들이 읽을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고 공지때도 식상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좋은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아롱이형
2012.12.16 08:54
아뇨 아뇨 전혀 식상하지 않습니다, 토리노님. ㅎㅅㅎ
공지글이 된다는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인걸요.
사실 맘같아선 앞으로 쓸 여행기도 전부 스위스 포럼에 올리고 싶지만, 예전 여행 당시에는 시계를 잘 모르던 때라 쥐샥만 차고 간 적도 있어서 좀 아쉽네요. 허락해 주시면 편법(?)을 이용해서 스위스포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
치우천황
2012.12.16 09:01
아롱이형님의 글을 보면 늘 아름다운 사진이 가득한 가이드북이 생각납니다.요번엔 시계와 세계기행이란 주제로 보겠습니다. ㅎ ㅎ
터키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아마도 아롱이형님의 시인적인 감수성을 자극해 엄청난 화보집이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PS:근데 여행에 여러 줄을 가져다 줄질까지 하시나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ㅎ ㅎ
-
아롱이형
2012.12.16 23:27
감사합니다, 치우천황님!
여행기는 기회 되는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터키까지 가보셨군요!
저도 언젠간 가볼 기회가 있겠지요? ㅎㅎ
여행시 가져간 스트랩들은 가죽 스트랩이 아니라 나토 스트랩입니다.
나토 스트랩은 스프링바를 뺄 필요가 없어서 줄질이 10초만에 끝나거든요.
여행시에 물놀이를 할 때가 많고, 스트랩 무게도 거의 나가지 않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부피도 거의 안나가구요. ^-^
-
꿈속
2012.12.16 09:15
오랜만의 득템신고를 했더니 제 글을 사이로 엄청난 양질의 포스팅이 올라오네요. 이...이게 뭡니까!!! 일단 추천! ㅎㅎ
-
아롱이형
2012.12.16 23:28
앗, 오랜만의 득템신고를 본의 아니게 방해(?)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추천도 감사드려요~ ^-^;;
-
꾸벌뜨
2012.12.16 10:55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ㅡ^
언제나 눈이 호강하는 포스팅이군요!!
마치 제가 여행 다녀온 느낌입니다~
-
아롱이형
2012.12.16 23:28
물론 즐거웠습니다. ㅎㅎ
이제 여행 첫날인데요~
6박 7일짜리 여행기입니다.
시간 나는대로 올리도록 할게요 ^-^
-
Gradiva
2012.12.16 12:20
이번 포스팅도 멋지지만 저번에 플리거 다이빙 포스팅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해외나 여름에 여행가면 비슷한 포스팅 만들어 봐야겠네요ㅋ
-
아롱이형
2012.12.16 23:30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Gradiva님.
그런데 사실, 플리거 다이빙 포스팅도 이번 푸켓 여행기의 일부랍니다.
아마도 셋째날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
-
강남스타일
2012.12.17 00:41
ㅋㅋㅋㅋㅋ옹박에 무에타이 ㅋㅋㅋㅋ
한참웃엇습니다. 무에 타이 기발하네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아롱이형님,진정한 여흥을 아시는분같아 부기좋습니다~!!!^^
-
아롱이형
2012.12.17 12:17
즐거우시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무에타이.. ㅎㅎ
저도 이 사진 찾고선 피식 웃었습니다.
사실은 여흥을 느낄 여유가 별로 없는 편이라서, 쉴 때는 제대로 쉬자~ 주의입니다.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더하겠죠? ^-^;;
-
바다의방랑자
2012.12.17 13:45
저는 한번도 태국에 가보지 못해서 흥미진진하게 포스팅을 봤습니다. 제시계들도 해외 나들이 한번 시켜줘야되는데 시간을 내기 어려워
님의 포스팅으로 대리만족이나 느껴야 될것 같습니다. ^^*
정성들인 포스팅 잘보고 2탄 기대합니다.
-
아롱이형
2012.12.17 17:26
나중에 시계 데리고 푸켓 여행 가시게 되면, 아~ 여기가 거기구나!! 하고 기억이 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 가본 곳이라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 여행기도 자세히 포스팅할테니 즐겁게 봐주세요~ ^-^
-
freeport
2012.12.17 15:28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은 하나 하나가 정말 고콸리티 프로덕션이라 브랜드포럼 새글리스트에서 아롱이형님의 닉네임이 보이나 항상 찾게 됩니다.
앞으로 이어질 푸켓 여행기 매우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아롱이형
2012.12.17 17:27
ㅎㅎ 모바일 포스팅도 종종 하는데 부끄럽습니다. ^-^;;
남은 푸켓 여행기도 즐겁게 봐주세요~
요즘 여유가 좀 없지만, 틈나는대로 짬짬이 올리겠습니다!
-
와르바쉬
2012.12.18 11:46
아... 이 모델이 pvd도 있었군요? 이쁘네요~~
-
아롱이형
2012.12.18 11:52
감사합니다!
스위스 포럼에 제 글 검색해 보시면 무지하게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 -
클래이
2012.12.18 12:28
잘봤습니다.추울때보니 더 좋습니다.
둘째날은 언제 올리실건지? 애독자 됐습니다~ㅎㅎ
-
아롱이형
2012.12.18 14:33
시간 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
R35
2013.01.05 12:49
항상 읽을거리 많은 좋은포스팅 감사합니다
-
아롱이형
2013.01.05 12:55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35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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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타포를 멀리하는데 오늘은 마나님 모임때문에 외로움 달래려고 ,,,,,,,,,,,,,,,,
근데,,, 이게 무슨 참깨볶는 냄새가,,,,,,,,,, 그때면 신혼초? 지금도 신혼이지만!! 부럽 습니다^^
겨울에 접하는 여름 이야기,,,,,,,,,,,, 참 질투나게 하네요 ㅎㅎㅎ
항상 기대를 가지게 하는 뒷편의 기다림 때문에 얄밉기도 하고,,,
아뭏든 크로스 샷~~~ 너무 멋지군요!!!
덕분에 오늘 조금더 행복해지는 밤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정성에 추천이 삐지면 예의가 아니죠!!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