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압박에 뇌물을.... ETC(기타브랜드)
여친이 편지와 선물을 주길래 받았는데...
아뿔사...연애질2주년을 까먹고 있었다니...
몇 차례의 매질을 당하고 난 후 였지만...
앞날의 대한 불길한 예감으로 인해...
질렀습니다...이딸리아 명품 브랜드..스위스에서 시계를 만든다는 팔찌친구 X찌~~~
갑자기 온 세상이 온화해지고 평화로워 지더군요...
아...그러나 제 발걸음은 포장마차를 향해가더군요ㅠㅠ
일본에서 IT를 했다지만 누가봐도 나까마인 형님과 달렸습니다.
이렇게 기분 더러울땐 술을 퍼부서야된다며...
아....사진이 넘 더럽네;;;;;
댓글 16
-
샵덜이
2012.1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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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1:55
2병 더먹고 2차 갔습니다^^
-
캐뉴비
2012.12.14 12:27
와 사 람 이 저 렇 게 마 실 수 있 나 요 ?
-
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3:08
헉;;;;캐뉴비님...그럼 저와 형님은...무엇일까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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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2.14 12:31
허거걱;; 술 정말 잘 드시네요^^;;;
전 어릴적엔 좀 마셨는데 이젠 한 두병 마시면 계단에서 잡니다..ㅡㅡ
그나저나 큰일(?)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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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3:12
저도 2~3병만 즐깁니다만..저 분만 만나면;;;;;
아주 큰일을 했습니다...한개 가격으로 두개를 사서 내상은 크지 않답니다^^
-
고니오라비
2012.12.14 13:20
저도 오늘 회식이라서 좀 달려줘야 하는데....
정말 잘 드시나봐요. 전 소주 1병 넘어가면 기냥 쿨쿨인데 oTL
암튼 술 잘 드셔서 부럽고, 여친한테 확 지를 수 있는 배포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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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3:33
살려면 별수 없습니다....질러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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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2.12.14 14:27
2주년 축하드립니다 ^^
그나저나 대단한 주량이네요. ㅎㅎㅎ 저는 어제 소주 1.5병 먹고도 너무 피곤하던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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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5:23
2주년..아..축하받을수 있는 기념일이네요..전 복날인줄 알았습니다..개잡듯 팍..퍽..뜨헉....
1개월 한번씩은 저렇게 마시는데 술똥이 장난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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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12.14 15:06
대학다닐 땐 나름 과에서 주량으로 손가락안에 들어갔는데
삼십대 극후반인 지금.. 3병 마시면 다음날 완전 힘듭니다.. 다음날 쉰다면 5병까지는 어떻게..ㅋㅋㅋ
그나 저나 대단하시네요.. 2병 더에 2차까지..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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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5:25
함께하신 형님이 일본에서 주도를 아주 괴팍하게 배워오셔서..;;;;
지금도 눈두덩이가 부들부들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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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2.12.17 00:51
무서운 커플이시네요.....저정도는 제친구 5명정도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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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7 11:26
저도 함께한 형님이 무섭습니다...워낙 급하게 먹다보니..목아래론 감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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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2.12.18 08:53
허허허......무섭습니다.
어릴때도 겨우 두병반...지금은 한병반이면 아주 그냥 쿨쿨 자야합니다 ㅋㅋㅋ
조만간 한병 이하로 줄어들 것 같아요 ㅎㅎ
-
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20 18:45
올해 연말이 마지막이될듯 싶네요..앞으론 한병으로 24시간을 버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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