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s Big Crown Chronograph 메탈 Oris

스위스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짬짬히 들어와 보기는 했는데 그동안 오리스팬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계속 가죽스트랩을 고수하다가 이배희 여사댁에서 브레이슬렛을 구하게 되어 교체를 했는데 겨울이 되니 다시 스트랩으로 바꿔 줘야겠습니다. 

원래부터 인기가 없었고 이제는 단종돼서 찾아보기 힘든 오리스 빅크라운 크로노그래프 입니다.  텔레미터 모델도 멋지지만 저는 코인엣지 베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브레이슬렛이 이전에는 아버시시계같은 느낌이 영 마음에 안들더니 언제부터인가 한번 착용 해보고 싶은 느낌이 들다가 결국은 이렇게 바꿨습니다. 

사진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많이 찍혀 있습니다. 

뒷모습 입니다.  오리스의 상징인 빨간 로터가 참 마음에 듭니다.  브레이슬렛 피니시가 참 좋습니다. 링크들이 모두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아껴 차는 Artix Complication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둘다 21mm 러그라 스트랩을 같이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성격이 달라서 그게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