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포럼 송년회를 다녀와서 ★ 추천게시글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은 타임포럼 송년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장소가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이었는데,
저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로 가는 바람에 (같은 블럭 반대편 쪽에 있습니다;) 시작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도 저처럼 잘못 찾아가서 헤매다 오신 분이 계시더군요. ㅎㅎ
오라클에서 얼음조각을 지원해 주셨나 봅니다.
이런 저런 '협찬'이 참 많다는데서 타임포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전경입니다.
테이블이 열 몇 개 정도 있고, 들어오는 입구에는 바쉐론 콘스탄틴과 피아제의 시계들이 몇 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럭키드로(추첨) 및 경매 상품들입니다.
우산, 와인더, 시계 보관함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다들 주인을 찾아 갔지만, 아쉽게도 저에겐 하나도.. ㅠㅅㅠ
천장의 조명을 올려다보니 참 예쁩니다.
마치 꽃잎 같네요.
식사는 복도에 부페식으로 차려 놓았습니다.
음식은.. 대충 이 정도?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음식이 참 맛있다고 말씀들 하셨구요.
입구 쪽에 전시되어 있는 VC와 PIAGET의 시계들을 한 번 보겠습니다.
최근에 리뷰 된 제품들부터 뚜르비용까지 다양하게 있군요.
행사 말미에는 직접 실착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있었던 경매는 스위스 포럼 모더레이터이신 토리노님의 분위기 띄우기로 흥미진진하게 진행 됐습니다.
중간엔 파네라이 스트랩을 얻기 위한 가위바위보 게임도 있었구요.
위너는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훅맨님.
닉네임만으로는 왠지 모르지만 근육질의 덩치가 크신 분을 상상했었는데,
실제로는 동안에 인상이 참 좋으셨습니다.
같은 테이블 옆자리여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반가웠습니다. ^-^
내년 송년회에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 팁을 하나 드리자면, 송년회에 파네라이 시계를 차고 오시면 이벤트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훅맨님의 정보에 의하면 매년 파네라이 유저들을 위한 럭키드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아, 그리고 말씀드릴거 하나.
저, 갑자기 타임포럼 클래식 위너가 됐네요 ^-^;
로키님과 저, 이렇게 둘을 선정해 주신 것 같은데 로키님은 최근 둘째 아드님을 득하신 관계로 아쉽게 참석은 못하셨습니다.
전혀 언질을 못받았기 때문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소감까지 말씀하라고 하셔서.. ㅎㅎ;
암튼, 타임포럼 클래식 위너로 선정해 주시면서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제공하신 명함 지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ㅎㅎ
저 때만 해도 행사 끝날 때까지 럭키 드로에 하나도 당첨이 안될 줄은 몰랐었죠. ㅠㅅㅠ
타임포럼 행사에서는 평소 못보던 시계들을 차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오늘, 평소에 잘 구경하지 못했던 다양한 시계들을 차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주변에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이 없어서 이런 자리에만 오면 다른 분들의 시계를 구경하기 바쁩니다.
우선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훅맨'님의 라디오미르.
사이즈가 45mm이던가요? 암튼 꽤 크다고 들었는데 제 얇디 얇은 15cm 손목에도 의외로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쿠션 케이스의 시계들은 원래 사이즈보다 조금은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 시계를 자세히 본 건 처음이었는데,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테이블에 앉으셨던 '시월의눈' 님의 그랑 레귤레이터.
44mm였던가요? 러그 길이가 좀 길어서 제 손목 사이즈를 벗어났지만 그래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세 개의 핸즈가 전부 블루핸즈이고, 양파 용두는 생각보다 감는 느낌이 좋더군요.
그리고 오늘 만나뵈어서 참 반가웠던 '치우천황'님의 예거 퍼페츄얼 캘린더.
오늘 실착해 본 시계 중에선 가장 예뻤던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제 손목에 딱 적당했고, 12시 방향의 팬더 얼굴 표정이 왜 그렇게 귀엽던지요. ㅎㅎ
암튼,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했는데, 제가 있는 테이블까지 와서 먼저 인사 건네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Eno와 함께 시간 내서 찾아 뵙겠습니다. ^-^
그리고 '퍼펙트 화이트'님의 로렉스 GMT 검콤.
역시 로렉스는 블링블링하니 참 예뻤습니다. (심지어 전 로렉스 시계를 착용해 본 것도 처음입니다 ㅠㅅㅠ)
하지만 제 슈타인하르트 오션 GMT도 로렉스 GMT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링블링한 맛은 떨어지지만 좀 더 터프하다고 할까요?
GMT 핸즈도 빨간 색이어서 좀 더 스포티 하기도 하구요.
계속 아껴 줘야겠습니다 ^-^;
그리고 '사이공조' 님의 빅파일럿.
IWC 매장에 가서도 그냥 딱 보기에 너무 커보여서 실착할 생각도 안해 봤는데,
착용해 보니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사이즈가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역시 파일럿 워치의 아이덴터티가 확연히 느껴지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많은 뽐뿌를 준 '정안' 님의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영일 41mm 입니다.
44mm를 차보고는 너무 크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큰 매력을 못 느꼈었는데,
41mm는 저한테도 싸이즈가 딱 좋더군요.
브라이틀링에도 드디어 뽐뿌가 오는 모델이 생긴 것 같습니다. ㅠㅅㅠ
그리고 홍성시계 대표께서 가지고 오신 스켈레톤 뚜르비용 시계.
예전에 로키님께서 한 번 관련 포스팅을 해주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실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참 예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아, 찾아보니 관련 포스팅이 있네요. W 뚜르비용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보기만 해도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그라함 GMT.
수류탄을 연상시키는 이녀석은 스위스 모더레이터이신 '토리노'님의 시계입니다.
전부터 실물을 꼭 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오늘 드디어 그 실물을 봤네요.
엄청 부담스러울거라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제 손목에도 잘 어울렸고 (그러고보니 차 본 시계들 전부 다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 버렸네요.
큰일입니다 ㅎㅎ), 실물이 훨씬 예쁜 시계였습니다.
식사와 럭키드로, 경매, 그리고 닉네임은 낯익지만 얼굴은 처음 뵙는 많은 분들과의 즐거운 대화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타포 송년회의 명물인 단체샷.
일명 '떼샷'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실제로 보면 장관입니다. ^-^;
정말 대단하지요?
저 시계들 가격을 합하면 얼마일까 하는 생각 뿐이더군요. ㅎㅎ
저는 차고 간 GP와(가운데 자리잡고 있네요), ORIS X-1(왼쪽 위 세번째입니다)을 떼샷에 참가시켰습니다.
시크한 아랍 부호 컨셉이라면서 '오늘은 어떤 시계를 차 볼까?'라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토리노님. ㅎㅎ
참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더욱 짧게 느껴졌습니다.
닉네임으로만 뵙던 분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에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연예인을 본 듯한 느낌. ㅎㅎ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하고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제 모습.
손에는 두툼한 선물 보따리가 들려 있습니다.
집에 와서 풀러본 선물들!
아까 보여드린 바쉐론 콘스탄틴 명함 지갑. ^-^
그리고 IWC의 올해 책자.
책자가 참 고급스럽고,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이미 정기 구독 중인 크로노스 잡지! ㅎㅎ
음.. 그리고 오늘의 레어템이랄까요.
파네라이 티셔츠입니다.
싸이즈는 M.
암튼, 오늘 만나뵜던 타포의 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다양한 시계들을 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선물들도 받았구요.
오늘 미처 말씀 나누지 못한 많은 분들도 다음에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저와 함께 송년회를 빛내 준 저의 시계 두 녀석 사진을 올리고 송년회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영원한 동반자 GP와, 제 컬렉션 중 가장 터프한 녀석인 ORIS X-1입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Fin.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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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2.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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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2 21:28
앗, 꾸벌뜨님도 뵐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닉네임이 친숙해서 꼭 뵙고 싶었던 분들이 많았는데,
물론 뵌 분들도 있었지만, 못 뵌 분들이 더 많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꾸벌뜨님도 그 중 한분인데요,
다음 번엔 꼭 얼굴 좀 보여주세요~!
메달은.. 그냥 폼일 뿐,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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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
2012.12.02 14:07
아이고.... 이제보니 날짜가 31일로 되어있네요 ...이런 실수를... 흑흑
아롱이형 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포스팅 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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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2 21:29
아니,실수라뇨!!
제가 데리고 간 ORIS X-1은 날짜랑 시간도 안맞추고 밥도 안 준 상태였습니다. ㅎㅎ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제게 처음으로 브라이틀링의 뽐뿌를 주신 분.. 으로 기억하겠습니다.
41mm 싸이즈는 너무 좋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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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2.12.02 17:3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참석하지 않아도 한눈에 훤희 다 볼수 있게끔 배려해서 포스팅해주셨네요. 내년에는 참석을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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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2 21:30
내년에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살고 계신 곳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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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2.12.02 19:53
아롱님 우수회원 축하드립니다^^ 그저 모임이 부러울 따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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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2 21:32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네요.
다음에 시간 되시면 꼭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뻘쭘할 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더 많은 송년회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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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파파
2012.12.02 20:59
정말 좋은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번엔 꼭 참석할 기회를 만들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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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2 21:32
네, 규리파파님도 다음 기회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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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2 22:56
송년회 못가서 아쉬웠는데 아롱이형님의 후기로 갈증을 달랩니다. TFTC되신 것 축하드리구요.(근데 나는 왜???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글에는 역시 추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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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18
저야말로 왜?? 입니다;; ㅎㅎ
이번에도 로키님 꼭 뵙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드님을 얻으셨으니 누구보다 행복하시겠네요.
로키님도 TFTC 되신 것 축하드리고, 언제나처럼 좋은 포스팅,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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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12.02 23:39
타임포럼 클래식 위너 선정을 저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 ^^ -
아롱이형
2012.12.03 12:19
감사합니다, 바다의방랑자님.
언제나 좋은 댓글, 응원하는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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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수학샘
2012.12.03 04:4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후기를 통해서 조금 맛 볼 수 있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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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23
감사합니다.
제가 본 것들 위주로 간단하게 포스팅한거라서 대략적인 분위기만 말씀드린 것 같네요.
자유게시판에 피쿠스K님께서 많은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신 후기가 있으니 더 생생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셔서 즐거운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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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수학샘
2012.12.05 02:01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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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a고추장
2012.12.03 07:26
벌써 후기가 올라왔군요 !! 올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자리였을거라고 믿습니다, 작년에 한번 갔었는데 아롱이형님하고는 인사도 못했었네요 ㅋ 즐거운 현장 분위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토리노님은 살이 좀 빠지셨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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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26
안녕하세요, Siena 고추장님.
이번에도 오셨다면 인사드리고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먼저 친숙하게 인사드리고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인사도 좀 다니고 했네요. ㅎㅎ;;
다음 기회에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리노님은.. 15kg이나 빼셨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빼실 예정이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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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2.12.03 09:55
늘~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덕분에 송년회에 참석했음에도 아쉽게 살피지 못한 2%를 채울 수 있었던듯합니다.
담에 또 좋은자리에 즐겁게 뵙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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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29
반가웠습니다, 토리노님.
토리노님도 반가웠지만, 그라함도 너무 반가웠구요. ㅋㅋ
실물로 보니, 거대하다는 느낌보다는 참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시계였습니다.
올해 경매 진행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데다가 호응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타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감사드리고,
메달 다는거 미리 언질이라도 주셨으면 소감문이라도 준비해서 갈껄 그랬어요. ㅋㅋ
너무 횡설수설해서 ^-^;;
암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2012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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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12.03 10:34
자게 포스팅에서 보니 완전 훈남이시네요 키도 크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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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31
부끄럽습니다.
결혼하고 살이 5kg 넘게 쪄서 요즘 점점 살에 묻혀가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해외에 계셔서 못오셨겠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브라자님도 꼭 참석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은 연말도 잘 마무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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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2.12.03 10:51
자게를 먼저 보고 이 게시물을 봤네요..^^ 아롱이형 님....훈남이시던데요...?^^
상세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그리고 훈장 다신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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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33
부끄럽습니다;;
훈장은.. 부끄럽네요.
간간이 짤막한 모바일 포스팅도 즐겨 했는데, 이젠 그런 포스팅이 좀 부담스럽게 느껴질지도..(그래도 꿋꿋이 하긴 할겁니다. ㅎㅎ)
요즘 옴마니님 컬렉션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워낙 멋지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많으셔서요.
옴마니님도 다음에 기회 닿으면 모임에 참석하셔서 많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연말도 마무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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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2.12.03 11:07
와~ 정말 가고 싶었던 송년회입니다...
- 결혼 준비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내년에는 저도 참가 해서 저 떼샷에 동참하고 싶네요~^^
명함지갑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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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2:34
마하리님, 결혼식이 얼마 안남으셨죠?
결혼 준비 잘 하시고 내년 송년회 때는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에 많이 지르세요~!!!
저는 그걸 못해서 약간은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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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2.12.03 12:48
파네라이를 좋아하는 저로썬 티셔츠가 탐나는데요. ㅎㅎ
못간 아쉬움을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으로 어느정도 풀 수 있네요.
그러나 나머지 부족한 아쉬움 2%는 내년 송년회 참석으로 풀어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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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8:11
안그래도 저는 파네라이 유저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꼭 참석하셔서 좋은 상품들 타가셨으면 좋겠네요.
훅맨님의 정보에 의하면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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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12.03 15:52
자게에서 아롱님 모습 보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훈남이구나! 감탄 했습니다^^
신의 섭리에 불만을 표해 보면서 글이라도 좀 많이 벗겨 먹어야 하겠다 다짐해 봅니다 ㅎㅎㅎ
오래토록 멋진 모습으로 타포의 활력이 되어주길 바라며 시계보다 사람이 좋은 인연으로 항상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 하세요^^
추신: 와우 별을 다셨어요!! 이런 경사가~~당신은 자격이 있지요 더불어 축하 드립니다 "아롱이 형님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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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8:15
앗, 칭찬 감사합니다, 위하여님.
그런데 실물은.. 더 괜찮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꼭 뵈었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시고,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기계인 시계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되는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꼭 뵙고 말씀 나누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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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2012.12.03 17:56
잠깐 인사드렸던 서브마리너입니다~ 역시나 마치 한눈에 잡히는 듯한 멋진 포스팅을 해주셨군요^^
테이블간에 이동이 많이 없었던 탓에 많은 분과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또 뵈어서 즐거운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멋진 포스팅 늘 화이팅입니다~ 2013년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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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03 18:17
저도 잠깐이지만 말씀 나눠서 반가웠습니다.
오랜 기간 목표로 삼으신 시계를 득하신 것 너무 축하드리고, 승진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한 시계 생활 되시기 바라고,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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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ke2002
2012.12.13 23:00
정말 멋지네요..저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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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13 23:12
내년엔 꼭 참석하시길!
그리고 중간중간 소모임 같은 것도 있고 하니, 시간 되시면 참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모임 공지 같은 것은 '커뮤니티'에 'Lounge' 란에 가시면 가끔씩 글이 뜨니까 확인해 보시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
-
화룡도를휘두르며
2012.12.14 13:32
오~~~~~~~~~~~~아롱이형 님 인기쟁이!!!!!!!!!!!!!!!!!!!!!
축복받으세요^^
-
아롱이형
2012.12.14 17:37
아하하;;
인기쟁이라뇨.
저도 타포 오프 모임은 작년 송년회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였습니다.
앞으로 다른 회원분들과 더 친해져야죠. ^-^;
화룡도님도 축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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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s
2012.12.18 06:03
잠이 안와서 백만년만에 들어와봤는데.. 아롱이형 언제 이렇게 1등까지 한거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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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18 08:47
ㅋㅋ 메달도 달았어. 대체 얼마만에 들어온거야. ㅎㅎ
졸전은 잘 돼가? 올해 가기 전에 함 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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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재미나셨나요?!^^
아롱이형님 포스팅을 무진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분명 다양한 사진과 재미난 글들이 함께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역시 기대에 맞게 멋진 포스팅입니다~
그나저나 매달 다셨군요?!^^
매달 다신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