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스 1호 타마 데이엔나잇 득템기 Chronoswiss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마 데이엔나잇으로 크스당에 가입하게된 칭이디엔입니다.

분양해 주신분은 크스당원이라면 모두 아시고 계실 "크스 2대 교주님", "레벨 3등급의 사기스펙(?)", "장터계의 삼성전자" **맨님 이십니다.

장터에서의 구입은 처음이고... 택배거래는 더더욱... 이였지만, 판매자분의 본 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눈높이에 맞춘...)과 장터거래시의 여러가지 조언및 등등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크스를 득한다면 그랑 레귤레이터, 타마 수동및 플라이백 중 하나일거라 생각하다가 (데이엔나잇의 첫 반응은 "어 이거... 누가 시계에 장난을 쳐났어" 였고 포스팅올라오면 자동 Pass.... ㅎㅎㅎ 데이엔나잇 유저분 죄송합니다)

그러나 *니님의 정장샷 포스팅에 급 뽐뿌를 받아 구매후 형님집을 걸쳐 지인의 출장때 부탁해서 지금은 제 손목에 올라와 있읍니다. 바둑이의 존재감이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나름 주말,주중 모두 잘 어울리는것 같구요

아래 사진은 타마를 받기 위해 지인의 집으로 달려가기전에 설정샷(음... 아쿠아타이머는 이제 좀 쉬어도 될듯하네요. 이곳도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그 동안 "다이빙을 사랑하는 일인으로 이정도는 괜찮아"라고 자위? 했는데... 오늘 특별이 브레이슬릿이 차갑게 느껴지네요. 참 간사하죠

크스당에 다른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푸동에서 지인이 있는 푸시(구베이)로 빗속을 마음만 빛의 속도(음... 60km 조금 넘는군요...)로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뻐로는 표현이 어렵지만 몇개의 발샷 첨부로 제 허접한 타포 첫 포스팅 "크스 1호 득템기"를 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