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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안녕하세요. 옴마니입니다.

 

오랜만에 제니스 캡틴 문페이즈 올려봅니다.

 

쌀쌀한 가을이 왔으니 다시 따뜻한 느낌의 이녀석을 많이 찾게 되네요...^^

 

로즈골드에는 허니브라운 계통의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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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의 디테일한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페이즈가 매트한 느낌이 아닌 폴리쉬드 느낌이었으면 어땠을까 살짝 아쉬움을 갖습니다.

 

그거 빼고는 다 맘에 들어요...^^

 

스틸 모델과 달리 핸즈와 인덱스까지 로즈골드여서 더 따뜻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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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놔도 예쁩니다....하악하악~~

 

저같은 시덕후는 물론이고 주변 일반분들의 시선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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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를 보시면 질감이 다른 두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러그 접합 방식을 사용했구요....

 

케이스 가공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나름 빅데이트에 문페이즈 조합인데도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입니다.

 

엘리트 무브먼트가 원래 초박형이라 그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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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도 나름 봐줄만 하구요....^^

 

특히 로터의 별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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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한 모습입니다.

 

40mm 정도인데, 제 손목이 좀 얇아서 좀 크게 보이네요...^^

 

손목이 얇아서 좋은 점은....딱 하나입니다.

 

손목보다는 시계의 포스가 살아난다......쩝......

 

 

제니스에 묻어서 포스가 조금 딸리는 녀석도 같이 올려봅니다.

 

프랭크뮬러 YG 라운드형입니다.

 

흔히 프랭크뮬러라고 하면 토너형들을 많이 떠올리시는데, 사실은 원형 모델도 많습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종류들 역시 원형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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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블루핸즈에 블루인덱스 입니다. 번개 초침 멋지지 않나요?

 

선버스트라 그런지 다이얼도 각도에 따라 은색 -> 연그린으로 보입니다. 이런 다이얼 색감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구매한 녀석이기도 하구요...

 

서브세컨 부분은 조금 깊게 층을 내어두었습니다. 다이얼 가공이 참 좋더군요...

 

역시 제가 좋아하는 허니브라운 계열의 악어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이녀석도 따뜻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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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을 올려봅니다.

 

사실 이녀석은 솔리드 백이라 무브 감상이 불가능합니다....ㅜㅜ

 

플래티늄 로터가 적용되었으나, 뭐 백을 따지 않는 이상 확인불가....

 

솔리드라 좋은 점은 금 무게가 많이 나간다....딱 이거 하나인 듯 합니다.

 

셔츠안에 쏙~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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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아름다워 루뻬를 대고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 만큼 잘 나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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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회원님들도 따끈한 금통 시계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보기에만 따뜻하다는 게 함정)

 

그럼 회원님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옴마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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