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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EARL 632  공감:4 2012.11.14 20:41

안녕하세요?

 

언제나 BR로 스윗포럼을 찾는 EARL 입니다.

 

 

"줄질은 나의 생명!"

 

제가 시계를 고르는 기준 중에 가장 큰 것중에 하나가 줄질이 얼마나 잘되는 가 입니다  

 

시계 자체도 좋아 하지만

 

 패션의 완성을 위해 시계를 애용하기 하기 때문에 줄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물론 여건만 된다면 시계를 많이 사겠지만 ㅋㅋ)

 

 

Anyway

 

 

BR도 파네라이 만큼 줄질도 잘받고  줄값을 해먹는 괴물이죠^^ ㅎㅎ 

 

물론 순정의 소가죽줄도 퀄이 좋지만  소가죽인데 가격이.. ㄷ ㄷ ㄷ 

 

그래서 전 항상 저렴하고 특이한 사제 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밑에 가족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순정줄은 하나도 없다는 ㅋㅋ 

 

 

각설하고  원래 이 글을 쓴 목적으로 돌아가서...

 

   

이번에 BR이를 들이면서 원래 샤X님께 주문했던 스트랩을 BR용으로 급 변경후

약간의 기다림후 득템하여 이 기쁜 마음을 전달하고자 득템기를 올립니다.

 

 

사실 득템한지는 며칠 되었지만

 

사는게 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사진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일단 얼굴한번 드밉니다^^

 

 

A_RESIZE_br11P1060014.JPG

 

그렇습니다.

 

빅혼백입니다.!

 

엄청난 폭을 자랑하는 BR의 스트랩이기 때문에

 

일반 스트랩보다는 드넓고 거친 느낌의 빅혼백을 선택했습니다. *^^*

 

물론 안감은 제가 좋아하는 빨강으로!! ㅋㅋ

 

A_RESIZE_br11P1060009.JPG

 

이놈을 수령하기 까지 몇번의 의견 조율을 통해 완벽한 스트랩을 만들었습니다. 으흐흐

 

원래는 BR스타일로 탱버클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48불ㅠㅠ이나 주고 산 PVD 디버클을 한번 써보고자 디버클용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탱버클을 쓰고 싶을때 언제든 수정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놈의 초상사진들 부터 감상하시죠~

 

A_RESIZE_br11P1060001.JPG

 

A_RESIZE_br11P1060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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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RESIZE_br11P1060007.JPG

 

아직 길이 던든 놈이라 조심하면 이렇게 자체적으로 발기(?)가 가능합니다 ㅋㅋㅋ

 

 

A_RESIZE_br11P1060010.JPG

 

 

느낌이 어떠신가요? 으흐흐

 

굉장히 터프해 보입니다.

 

BR의 본연의 툴와치로서의 성격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착용감이 나쁜것이 아닙니다.

 

약간 소매가 넓은 셔츠에는 쏙~ 들어갑니다! 

 

그럼 착샷^^

 

A_RESIZE_br11P1050991.JPG  

 

A_RESIZE_br11P1050992.JPG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마초스러움을 한껏 뽐내줍니다 ㅋㅋ

 

 

제가 그 동안 구매했던 다른 BR밴드들은 약간 얇아서 

 

좀 후들할 정도로.. ㅠㅠ 

 

착용감은 우수하지만 내구성이 약간 걱정이었습니다만 

 

이놈은 너무 튼튼해서 한 5년동안 이놈만 차도 멀쩡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착용감만 따지만 얇은 놈들이 더 찰싹 달라붙기는 합니다. 

 

 A_RESIZE_br11P1060016.JPG

 

키퍼의 모습입니다.

BR의 밴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점점 넓어지는 스타일이라 키퍼 만들기가 까다롭습니다.

 

너무 타이트하면 튀어 나온 혓바닥을 끝까지 채우기 힘들고

 

너무 헐렁하면 키퍼가 덜렁덜렁 거립니다.

 

수정끝에 제 마음에 쏙 드는 키퍼가 탄생 하였습니다.

(국내 제작자들의 스트랩의 장점은 이러한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해외 제작은 왔다 갔다 배송비만 해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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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RESIZE_br11P1060058.JPG

 

논크 동생과 함께한 형제샷!!

 

캐주얼과 정장용으로 이분해 봤습니다 으흫

 

아무래도 크로노인 03-94가 무브 차이에 따른 두께가 있다보니  좀 더 캐주얼에 잘 어울립니다.

 

A_RESIZE_br11P1060019.JPG

 

좀 더 빈티지스럽게 한 컷 더~

A_RESIZE_br11P1050993.JPG

 

 

 

이제  제 시계 가족 샷을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다.

 

당분간은 라인업에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잔고가...ㄷ ㄷ ㄷ ㄷ

 

사실 영일이쪽에 변화를 줄까 했는데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있는 중입니다.

 

 

A_RESIZE_br11P1060045.JPG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마음만은 활활 타오르듯 뜨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타포!

 

스윗포럼!

 

B&R!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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