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와 함께한 비색청자전 Chronoswiss

오늘은 아이들의 중간고사가 끝나서(초등학교 5학년,1학년 인데도 중간고사를 봐요.)바람도 쐴겸 아침에 바로 집을 나섰읍니다..

남한산성의 남한산성 문화재도 보고 가을 단풍도 보고 닭백숙도 먹을 겸 남한산성으로 길을 잡고 즐겁게 출발을 했읍니다..

근데 이거는 무슨일 남한산성 5km를 남기고 길이 장난아니게 막히는 겁니다..

전부 남한산성 가는 차량들ㅠㅠ..이거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으로 변했읍니다...

남한산성까지 갈려면 얼마나 걸릴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결국 남한산성을 포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길을 잡았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7년만에 고려 청자전을 한다는 소식을 익히 들어서요..

국보급 고려청자가 총출동을 한다는 소식이였지요....

가서 봤는데 고려청자 정말 예술입니다..

이거는 말이 표현이 안되는 예술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전부 국보들만 찍은 겁니다...

사진이 작게 나왔네요..

확대를 하면 해상도가 떨어져서 확대안했읍니다..

너무 멎지지 않은가여?

우리조상님의 예술혼은 가히 환상입니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타마샷 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