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금까지 거쳐온 시계들... ETC(기타브랜드)

그 동안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했던 많은 시계들입니다.

컴퓨터 사진 폴더에 남아 있는 것들을 대충 모았습니다.

이 외에도 몇 종(?) 아니면 몇 십종(?)의 시계가 더 제 손을 거쳐간 듯 하지만 사진으로 남아있는게 없군요.

좋아하던 까르띠에 시계들은 이상하게 PC에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아마도 카메라를 짱박아 두고 멀리하던 시절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거쳐간 시계를 쭉~ 돌아보니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불가리 시계를 제외하고는 모두 브레이슬릿 제품이라는 거죠.

손목이 가는 편이기도 해서 가죽 밴드보단 브레이슬릿을 좋아한 듯 합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 불가리도 브레이슬릿을 주문했습니다.

아까운 170만원 ㅠㅠ

처음 시계를 들일 때부터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까지 생각이 나길래

그냥 구입하고 좀 아껴서 살자는 생각으로 오더를 넣었습니다.

악어밴드와 디버클은 장터에 내놨는데 사실 팔리긴 힘들듯 합니다. ^ ^;;

줄이 특이한 편이라 동일 모델 아니면 유사한 불가리 제품만 호환이 가능한데 가진 분을 별로 못 본거 같거든요.

(장터 광고글이 아니니 향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해 즈음 1개의 시계를 더 들이고 싶어서 계획 중입니다만 자금 사정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롤렉스 서브마리너 청콤이나 데이토나 스틸 모델을 들이려고 하는데,

(사실 청콤은 옛날 옛적부터 생각이 있었는데 실행에 옮지길 못했네요.)

보너스 좀 팍팍 나와서 후딱 실현되었음 좋겠네요 ^^;;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다음 주 출장 교육이 많이 잡혀있어 주말 동안 PPT 작업에 매진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