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즐거운 주말 저녁입니다. ^0^ Bulgari

매일 매일 정장을 입고 회사 생활을 합니다.

이 옷(정장) 만큼이나 편하고도 불편한 옷이 또 있을까 싶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묻고 따지지 않고 짙은 네이비 한벌과 흰색셔츠, 파랑 또는 분홍계열의 타이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융 회사가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회사 거의 공식 드레스 코드입니다. ^ ^;;)

다만 살이 붙기 시작하면서 부터 정확히 말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정장이 많이 불편해 졌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올 해는 맞춤으로 한벌 해야 하지 싶습니다.

기성복을 입기에는 체형이 기형적으로 배만 나온 상태라 수선을 한두군데 해야 하는게 아니였습니다.

더불어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성실히 다이어트에 임해야 겠단 다짐을 합니다.

포럼 여러분들도 살 빼고 새 인생 살아봅시다. ^ ^;

요 디아고노 303 브레이슬릿 리테일 가격이 170만원이라고 해서 지금 심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죽 밴드가 더 이쁘긴 하지만 왠지 브레이슬릿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뭐 그런 욕심이랄까요?

하지만 왠만한 중저가 시계 1개값은 되는 금액 때문에 쉽게 결정은 못내리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