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르로끌과 함께^^ Tiss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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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명절맞이 준비는 잘들 하고 계신가요?

수도권에서 저~~~멀리 가시는분들은 각오 단단히 하고 가셔야겠어여ㅎ 이번추석때 차가 엄청 밀릴거라고들 하니...

그래도 차도 막히고, 휴게소 들러서 우동한그릇과 맥반석구이 오징어, 통감자구이, 호두과자 요런거 먹으면서 가족끼리 가는 맛은 정말 좋은 추억거리죠ㅎ

아 너무 내가 좋아하는 휴게소 음식만 나열했어...-_-;;;

새벽공기가 꽤 차갑더군요? 자기전에 담배한대 피우러 나가면 이젠 으슬으슬하던데요?

그말인즉슨?? 그렇죠, 시계의 꽃인 레더스트랩의 계절이 돌아온거죠ㅎㅎ 다른 회원님들은 벌써 다 줄질하셨던데 전..요정도 날씨는 되어줘야 할만하더군요..

워낙 더위를 많이타서ㅠㅠ 그래서 오늘은 출근전 고민하다가 르로끌 요녀석을 데리고 나왔네요^^

아이고..폰으로 찍은거라 순간 초점이 어긋나서.....거참.... 그래도 편하게 봐주세요ㅠ_ㅠ 날짜도 28인데 27로 잘못바꺼서...거참......

르로끌..정말 질리지 않는 디자인, 아니 오히려 갈수록 매력이 묻어나는 디자인, 이가격대에선 만나기 힘든 고퀄리티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정장을 입는 저로썬 정말 이만한 녀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가격대에 말이죠..ㅎ)

그렇다고 요샌 매일 차주질 못하네요...와이프가 새로사준 론진을 즐겨찼는데...오늘 아침엔 시계 보관함을 딱 열었는데 왠지 이녀석한테 눈이 딱 가더구요~

줄질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민할 필요도 없었죠, 바로 스트랩 챙겨들고 데리고 나왔네요 ㅎㅎ

출근하자마자 스트랩 꺼내놓고 줄질 해줬습니다. 뭐 이건 2분도 채 걸리지 않으니 후딱입니다ㅎ 슉슋~~~철컥 쉬욱~풍~~ 짜잔!

어이쿠...날짜 수정하다가 각도 좋길래 찍었는데 24네....사실 27에서 28가다가 29로 넘어가서...다시한바퀴..두사진 다 날짜가 안맞아...아....ㅠㅠ

역시 르로끌엔 블랙 가죽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어떠신가요? 브레이슬릿의 블링블링함도 매력적이지만 이 고급스러운 레더스트랩과의 매치는...음 ....

'아롱이님' 의 포스팅처럼 브라운계열의 줄질도 상당히 잘어울리구요 ^^ 저도 좀 해보고싶은데 19mm 짜리 변태 스트랩 맘에 드는거 찾기가 힘드네요...ㅎㅎ

제가 검색하면 잘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문제가 있는거겠죠ㅠㅠ

나름 조심하면서 차겠노라고 살때 그리 다짐하지만...일상생활속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많은 스크래치가 볼때마다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착용할때도 꼭 반지를 긁고 들어가면서 뒷백에도 스크래치 몇개가 생겻다죠....윽....

뭐 하여튼..평생 함께할 녀석이기에 이것도 정 아니겠습니까 정 !! 핳ㅎ하핳ㅎ 확실히 가죽이 착용감은 물론 확 줄어든 무게에 너무 편하네요^^

아 어제...새벽한시에 와이프랑 집에서 대하소금구이를  딱!!!얼기전 정말 딱!!!!얼기전의 맥주와 먹고 늦게 잤더니...지금 전 제정신이 아닙니다..ㅡㅡ^

전 핫식스의 노예가 된걸까요...면역체가 생겨서 마셔도 피로회복은 커녕....배만 부릅니다....회원님들은 핫식스 효과좀 보시나요? ㅎㅎ

레드불로 갈아타야하나...ㅠㅠ 

회사다니시는 직딩 회원님들은 오늘이 정말 불금 이겠네요^^ 내일부터 샌드위치휴일까지 쭉~~~~~쉬시나요ㅠ 부럽습니다....

운전조심들 하시구요^^ 차량점검 꼭 받고 가시구요~타포회원님들은 갈때 입을 옷을 고르기보단 뭘 차고갈지...요거도 차고싶고 저거도 차고싶고 에라이 이거차고 이거는

들고가서 바꺼차야지....이런생각 하시는건 아니겠지요?ㅎㅎ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구요!!!!! 고향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전 돈벌께요......그래요....그럴께요...누가..송편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