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플리거 블랙] ★ 디버클을 달다! ★ Fortis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비가 그치고 날이 선선해 진다고 합니다.

시계 매니아들에게는 드디어 가죽 스트랩의 계절이 다가온 것이죠!

여름에 나토 스트랩을 많이 즐겨 찬 저 역시 슬슬 가죽 스트랩으로 바꿔 입힐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티스도 제치줄이 검정 소가죽 스트랩인데요, 원래 탱버클입니다.

스트랩 손상도 줄이고 시계를 풀고 차고 할 때 손목에서 떨어지는 위험도 줄이기 위해 디버클을 구했습니다.

케이스가 블랙 PVD 코팅이라서 디버클도 블랙PVD 코팅 된 것으로 구했고, 스트랩이 도톰해서 헤비 디버클로

구했습니다.

정품은 아니지만 나름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요렇게 생긴 녀석이구요

이게 원래 제치줄. 탱버클입니다.

자, 이번엔 디버클 장착샷

체결도 해봐야죠. 혹시나 안 닫히면 낭패. 하지만 다행히 잘 닫히네요 ^-^;

역시 제 포티스 블랙은 나토스트랩도 잘 받지만 검정색 제치줄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

뒤에서 봐도 예쁘고

옆에서 봐도 예쁜

나의 포티스!

착용시에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블랙 PVD 코팅된 버클이라 제치처럼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어서 날이 조금 더 선선해져서 디버클과 가죽스트랩 조합을 착용하고 싶어집니다.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