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WISS BRAND

안녕하세요..호호맨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길게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지여..제가 길게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ㅎㅎㅎ

갠적으로 타임마스터를 많이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경함한 타마가 중복아이템까지 포함하면 10개가 넘는 것 같읍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타마 전도사 같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제게 타마에 대해 물어보시네요....

뭐..제가 이렇게 열심히 회원님들께 타마 설명을 드린다고 크로노스위스측에서 쥐뿔도 알아주는 것 없읍니다..ㅎㅎㅎ

암튼 이번글은 꿈꾸는 도시님을 위한 글입니다..

일단 타임마스터 설명에 있어서 검판은 제외하고 야광판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읍니다.....(갠적으로 타마는 야광판이 진리라 생각해서요..지극히 개인적은 의견입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은 제외하겠읍니다.....이또한 제가 지식이 짧아서여...ㅎㅎㅎ

주로 디자인적인 부분과 사이즈 중심으로 글을 남기겠읍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부분이 이부분이라서여...

일단 타마는 크게 5가지로 나뉩니다...(야광판기준입니다...신형 타마도 제외고여...ㅎㅎㅎ)

타마오토 40mm,타마플라이백,타마수동 44mm.타마 24시간계,나이트호크입니다..

 

1.타마 오토 40mm

자..이녀석은 타마 입문용입니다...

입문용으로 많이들 선택을 하시죠....왜냐....바로 가격이 제일 저렴하다는 것이져.....ㅎㅎㅎ

저도 입문용으로 이녀석으로 시작을 했읍니다...가격이 저렴해서여....ㅎㅎㅎㅎ

지금 타마가 많이 올라서 리테일가가 거의 1000만원대에 육박을 합니다....

플라이백.타마 수동,타마 24시간계 전부 900만원대죠...

그런데 타마 오토는 제가 알기로 가격이 올라서 500만원대로 알고 있읍니다..(아닌가 600만원대인가..암튼요...ㅎㅎ)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올라오는 사진은 전부 실착사진이고 참고로 제손목은 16.5입니다....참고해서 보세여...

  d1acfc510e627921962d017ef448fc75.jpg  

 

 

이녀석입니다.....

사이즈 40mm, 6시방향 날짜창.....러그 넓이 20mm....오토무브

스펙상 사이즈는 40mm이나 러그 넓이가 얇아서 실지는 39mm느낌입니다....

타마중에 유일하게 날짜창이 있는 녀석이고여.....

입문용으로 최고이며 또한 사이즈가 정장사이즈라 와이셔츠에 쏙들어 갑니다..

주로 정장을 많이 착용하시는 분들께 추천을 해드리는 녀석입니다...

이녀석 가끔 날짜창의 날짜가 정중앙에 미세하게 오지않는 문제가 있다고들 하시는데 한마디로 뽑기운입니다..

심하게 틀어진것은 크스측에서 as하거나 정안되면 교체해줍니다.....

 

2.타임마스터 플라이백....

4674b738282d22ca6a27e367b72bea5e.jpg 

이녀석은 제가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완벽한 문자판 발란스를 자랑하는 녀석이지여...

크로노도 부엉이 크로노라 미적으로 너무 완벽합니다...

크기는 40mm 두께는 오토40mm보다 조금 두껍읍니다...

이녀석도 정장을 많이 입으시는 분께 추천을 해드립니다...

크로노기능도 일반크로노에 플라이백기능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고기능 크로노라 할수 있지요...

 

3.타임마스터수동 44mm

 

bf7a4279964325b2368a9b73cd3dfc20.jpg 

타임마스터 수동 44mm입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져.....

44mm의 크기에서 나오는 엄청난 포스에 거대양파 용두.......간지는 정말 제대로입니다..

또한 크기에서 나오는 야광빨은 거의 죽음인 녀석입니다..

이녀석에 매력은 뒷백입니다..

뒷백에 저도 한눈에 뻑 갔으니까여...

4736b17b77b72edd2d56ee203001ba9a.jpg 

 

보시다시피 유니타즈무브 수정입니다...

시다바리 초침을 가운데 초침으로 하기 위해 가운데 기어를 장착을 했고요...많은 페라쥬를 주었죠...

크기가 44mm라 살짝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말씀드린것 같이 16.5인 저의 손목에 올라와도 별 무리가 없읍니다..

단 정장에 안들어 갑니다...

그래서 이녀석은 철저하게 캐쥬얼 용입니다...

청바지에 티하나 걸치고 이녀석 손목에 올리면 간지 정말 죽음입니다..

단점은 44mm빅사이즈에 비해 다이얼이 넘 심심 하다는 것이죠..

문자판 여백이 너무 많아서 플라이백과 비교했을때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납니다...

 

 

 4.타임마스터 24시간계..

 

025d11c0b9929a4783b3d2062bb199d6.jpg 

타마수동 44mm의 다이얼의 허전함을 커버해준녀석이 바로 이녀석입니다..

타마수동 24시간계 44mm입니다...

다이얼이 꽉차보이지 않나여.....

완벽한 발란스를 자랑합니다..

단점이 바로 시간보기가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필여하다는것이지여...

시간보기가 조금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나 문자판 발란스 만큼은 플라이백에 비해 절대 부족하지 않읍니다..

 

5.타마 나이트호크

 

4bbe5a7c42cd8d3eba9ef18df7230732.jpg 

(특전맨님의 시진 빌려왔읍니다...^^..특전 형님 양해해주삼...ㅋㅋㅋ)

타마 오토 44mm 나이트호크입니다..

7750무브를 수정한것으로 크로노에 날짜까지 포함된녀석입니다...

일반 타마수동의 다이얼의 심심함과 타마수동 24간계의 시간보기 힘듬을 커버하는 녀석이져...

44mm의 사이즈에서 오는 폭풍간지와 크로노 날짜등 많은 기능이 들어간 녀석이입니다...

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이만 날짜땜시 다이얼이 넘 복잡하고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이빈다.....

저기서 날짜만 뺐더라면 환상이였을 텐데.........ㅠㅠ

또한 무브가 오토라는점...이또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 타마 44mm는 수동 무브를 좋아해서요....^^

 

이상이 타마의 여러 종류와 디자인으로 본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취향이였읍니다....

 

자  이제 타마의 가장 큰 매력인 야광빨의 세계로 빠져보지여.....

e1491ad90381bf602ef2d714822832a8.jpg e78632638eba91b960cbbb0f6347e80c.jpg a183e5fbfd8947eb0540ff56f9c9b446.jpg b986d45d9f1ecdf3e1f27443602dda6b.jpg acb1306d91f6548f3e47626c9a951a44.jpg d17a201178afbe7a445e367b28b2b573.jpg

(사진은 제가 찍은것과 마마님과 특전맨임의 사진 빌려왔읍니다....마마형님  특전형님 죄송합니다...ㅠㅠ)

 

야광빨 장난아니져...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것중에 하나가 야광입니다...

일단 스펙상으로 크로노스위스 제품 설명을 보면 야광은 반영구적이라 되어있읍니다..

즉 많은 시간이 지나도  야광이 노랗게 익지 않는 다는 것이지여....

이부분은 맞는것 같읍니다..

제가 2001년산 타마를 보유했던적이 있는데 10년이상이 지났는데도 야광은 전혀 익음 없이 빵빵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야광의 지속시간 많이들 물어 보는데 지속시간은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틀립니다..

자연광에서 1~2시간 충전하고 어두운곳에 들어가면 야광이 완전히 사라지기 까지 4~5시간 걸렸던것 같읍니다..

일예로 날좋을 때 실외에서 놀다가 마눌님과 극장을 들어 갔는데 영화가 2시간 30분자리였는데 끝날대 까지도 야광에 게속 불이 들어와있었읍니다..

또한 집에서 스텐드 불빛에 1시간 충전을 하고 잠을 청했는데 5시간정도 지난 새벽에도 야광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충분이 시간을 식별할수 있을 정도로 야광이 살아있었읍니다..

마지막사진은 제가 출근할때 출근하자 마자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겁니다..

바로 저맛에 타마를 차는거고요...마지막 사진을 보면 꼭 손목에 후레쉬하나 달아 놓은것 같지여...ㅎㅎㅎ

후..힘이 드네여...오래간만에 장문의 포스팅을 하니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번에 들인 타마 데이앤 나이트입니다..

저의 마지막 타마가 될것 같네여....20120831_151835.jpg

 

많은 고심끝에 선택한 녀석으로 타마수동44mm가 주는 다이얼의 허전함을 커버하면서 24시간계 야광보다 훨씬 다이얼이 꽉차보이는 느낌입니다...

검판의 느낌과 야광판의 느낌을 둘다 느낄수 있는녀석이져....

물론 시간보는데는 적응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토요일이네여...즐거운 주말들 되세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443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592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882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478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8145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8353 57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0391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3443 3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2021 2
Hot 전설의 폴라우터 [16] 준소빠 2024.05.10 3696 4
8944 [Mido] 미도 바론첼리 문페이즈로 입문신고 합니다. [14] file 푸오빠 2012.09.02 1233 0
8943 [Oris] 오리스 빅크라운 포인터 데이 모델입니다 [12] file neatBull 2012.09.02 798 0
8942 [Hamilton] 오늘의 착샷 입니다 [9] file Gilles 2012.09.02 418 1
8941 [Chronoswiss] 오랜만에 타임마스터 줄질 ^^ [13] file 마마님 2012.09.02 435 0
8940 [ETC(기타브랜드)] 율리스나르당 마린 다이버 [41] file 지랄한페르고 2012.09.02 943 2
8939 [Chronoswiss] 아,,가을인가~ [5] file yesyesyo 2012.09.02 184 0
8938 [ETC(기타브랜드)] [늦은 스캔데이] EBEL sportwave diver~ [10] file sarasate 2012.09.02 357 0
8937 [ETC(기타브랜드)] [늦은스캔데이] 제 시계들 입니다. [5] file hlk 2012.09.01 562 0
8936 [Hamilton] 이틀전 구입한 카키필드 입니다. [5] file Gilles 2012.09.01 995 1
8935 [Hamilton] Jazzmaster Slim Petite Seconde 득템샷 입니다^^ [10] file [FOR] 2012.09.01 684 0
8934 [Chronoswiss] 역시나 이쁜건 크로노스위스 ㅎ file 브링브링 2012.09.01 505 0
8933 [Hamilton] 해밀턴 카키필드 38mm [15] file RacerX 2012.09.01 1349 0
8932 [ETC(기타브랜드)] 하루늦은 스캔데이 모리스와 크로노스위스^^ [6] file 마마님 2012.09.01 475 0
» [Chronoswiss] 타마 어떤녀석을 택해야 하는가........[꿈꾸는 도시님 보세요] [18] file 호호맨 2012.09.01 1261 9
8930 [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 콘스탄트 메뉴펙쳐 하트비트 [9] file 꿈꾸는도시 2012.09.01 969 0
8929 [Ulysse Nardin] 율리스 나르당 올려봅니다^^ [31] file 스킨스 2012.09.01 1107 0
8928 [Chronoswiss] [득템] 타마 빅데이트.. [35] file 꾸벌뜨 2012.09.01 644 1
8927 [Oris] Oris Retrograde day [11] file Zeed 2012.09.01 545 0
8926 [ETC(기타브랜드)] 바젤월드 2012 사진정리해봤습니다 [7] file ss5422 2012.08.31 482 3
8925 [Oris] ORIS Artix Complication 착용샷, 야광샷(엥?) [15] file 오리스찬 2012.08.31 797 0
8924 [Bell&Ross] [스켄데이]러버에서 가죽줄로 줄질했읍니다.. [9] file 호호맨 2012.08.31 456 0
8923 [Frederique Constant] 출근길에 찍은 하트비트 올려봅니다. [12] file 서브마리너 2012.08.31 706 0
8922 [Hamilton] 째즈마스터 논크로노 지원샷 ... [5] file 준성아빠 2012.08.31 774 0
8921 [Hamilton] [스캔데이]회귀 [19] file 소프 2012.08.31 493 1
8920 [Hamilton] 2년여간 함께한 째마논크입니다. [11] file 흙꼭두장군 2012.08.31 871 0
8919 [Oris] ORIS Artix Complication 구매하였습니다. (사진추가) [17] file 오리스찬 2012.08.30 808 0
8918 [Bell&Ross] 애증의 비알이 [23] file Eno 2012.08.30 842 0
8917 [Cartier] 까르띠에 파샤 크로노 [8] file 로레기 2012.08.30 764 0
8916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 토라 구매 예정이네요^^ [7] session0 2012.08.30 390 0
8915 [Chronoswiss] 레귤레이터 24H [16] file 꿈꾸는도시 2012.08.30 654 1
8914 [Frederique Constant] 자동차 안에서 찍어본 클래식 [17] file 꿈꾸는도시 2012.08.30 961 1
8913 [Bell&Ross] 비알이 01~크지 않아요!! [11] file 플레이어13 2012.08.30 568 0
8912 [Bell&Ross] 가을맞이 그린엘리 패턴~스트렙 줄질~ [7] file 플레이어13 2012.08.30 346 1
8911 [Oris] 아직은 오리스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은거 같은 Kittiwake 한정판입니다. [13] file ilst7760 2012.08.30 1007 1
8910 [Hamilton] 해밀턴 카키~ [9] file waderiver 2012.08.29 6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