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득템... Oris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옆에 X-1에 비해 너무 단순 무식하게 생겼는데, 필드워치로 현장에서 따라다닐 녀석이라 걍 딱 봐도 쇳덩어리 같구나란 녀석을 골랐습니다. -0-

쇳덩어리 느낌입니다 ㅋㅋ 화사해서 이쁘다기보단 묵묵하게 일을 수행한다는 느낌이 강하죠.

저도 X-1이 더 이쁜데 필드용으론 텅스텐베젤 에커스 모델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사실 롱진 시계와 고민을 했었는데 특유의 묵직한 느낌과 크기에 오리스로 결정을 했습니다.ㅎㅎ

해당 모델은 취향은 좀 탈거 같아요.  화사한 느낌은 부족한거 같습니다.

실망 안하실 거예요.  취향은 좀 타겠지만.. 묵묵하게 일하는 그 느낌입니다. 딱.

과찬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가 그래도 노을은 유명하다 하더군요..

귀엽죠 ㅋㅋ 오메가를 보니 차라리 나중에 롤렉스로 하자란 마음이 들고, 묵직하고 큰걸 좋아하는 제 성격상 오리스가 딱이더군요

사실 상당히 밋밋한 편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에 회색 베젤, 다이알까지 간소해서.. 

취향은 탈거같은데 필드 워치로 딱 이더군요.

노을 멋지죠?  오늘 현장에 차서 다녀보니 확실히 여름/더운 날씨엔 메탈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베젤 느낌이 딱 드릴 공구에 그 느낌입니다 ㅎㅎ

타 애커스 모델과 같이 고민을 했는데 저에게도 외도를 한 셈입니다.  이쁜 디자인보단 묵직한 디자인을 선택한 셈이니까요.

사실 텅스텐이라곤 하는데 걍 회식 베젤 같아요.  너무 회색삘이라 멋부리고 다니기엔 좀 밋밋한 느낌입니다.

특이한 모델인거 같긴 합니다. ㅎㅎ

옷 X-1 사진을 올리신 아롱이형 님이시네요.  저도 X-1이 더 맘에 듭니다.  더운 여름에 쓰기 힘든 가죽줄 때문에 아쉬울 뿐이죠.

줄질하신 사진들을 보니 참 부럽더군요... 사정상 전 줄질같은건 하기 힘든편이라 군침만 삼킬 뿐입니다...

무게는 묵직합니다.  원래 타회사 비슷한 모델에 비해 오리스 모델이 큰편이기도 하고... 시계 자체의 크기도 작은 편은 아니니까요.

예전에 쿼츠 티타늄 케이스 제품을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때에 비교해선 확실히 묵직하더군요.  제가  X-1에 반한것도 보기완 다른 묵직한 느낌에 정신없는(?) 다이얼 때문이었는데...

필드워치로 최고의 모델 같습니다. ㅎㅎ 나중에 다른 시계를 사더라도 계속 사용할거 같아요... 

해외에서 구입한 셈이라 한국 가격과는 다르지 싶습니다. 

한국 가격과 비교시 쬐금 저렴하게 구입한것 같긴 합니다.

은은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맘에 드실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

전체적인 분위기가 회색깔의 무채색입니다.  제 취향에 맞더군요 ㅎㅎ

사실 싼가격에 필드워치로 쓸 오토매틱이며 방수 가능한걸 살려한거고, 롱진을 노리고 있었는데...

매장에 가서 구경해보니 제 취향상 묵직하고 큰게 더 맘에 들더군요.

거기에 완전 강철덩어리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라 확 끌린거 같네요 ㅎㅎ

다행히 매장에서 크로노그래프 모델 안본게 다행일지도... 그거 봤음 그거 질렀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을은 딱히 특별한 방법을 쓴게 아닙니다.  100% 자연의 선물입죠...

숙소 뒤 배경을 아이폰 카메라로 찍어서 사이즈만 조절해서 바로 업로드 한거예요.

노을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러던데 저런 그림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