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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miri 956 2012.08.08 23:16

안녕하세요.

 

줄기차게 포티스만 올리다가 이번에 론진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콜렉션 라인의 '파워리져브' 모델입니다.

 

IMG_1268.JPG

 

마스터 콜렉션 라인 답게 매우 정갈한 얼굴을 보여줍니다. 사실 기본 모델과 빅데이트도 이쁘지만

요넘은 살짝 오바스러운 사이즈라 요즘 빅트렌드에 맞춰서 이쁘장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블루헨즈가 4개죠!!!

 

보통 3헨즈지만 역시 파워리져브 인디게이터의 1개가 매우 이쁘죠.

 

사실 블루헨즈는 이쁘지만 조금만 주위가 어둑해지면 시간을 확인할 겨를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저 가격대의 구운 블헨이란 정말 봐도 봐도 빠져드는 듯해요.

 

IMG_1269.JPG

 

밴드는 3연 밴드지만 자세히 보시면 중간에 유/무광이 있죠.

 

유광사이에 무광이 있는데 이넘들도 따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보기엔 3연 움직임은 5연 밴드가 되네요.

 

그리고 착용감은 정말 좋습니다. 손목을 착!! 하고 감아주고서는 시계를 부담스럽지 않게 손목에서 잡아주네요.

 

IMG_1270.JPG

 

하지만 안이쁜 모습은 저는 용두라 생각합니다.

 

헤드도 커요. 그리고 두껍기도 하구요.

 

그런데 용두가 너무 작아요. 앙증맞죠 ㅋㅋㅋ

 

핸드와인딩을 고려한다면 너무 작고 텐션이 강해서 직접 감는게 꽤나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오토이므로 직접 감아줄 일이 별로 없고, 파워리져브가 보이므로 착용하고 냅다 활동해주면 되지만요.

 

크기가 조금만 더 크면 옆모습에서도 자신감이 나타날텐데.....

 

IMG_1271.JPG

 

마지막은 역시 무브를 봐야죠.

 

촘촘하니 처리된 저 무브는 어찌보면 심심하게생겼지만 참 느낌이 좋아요.

 

더 비싼 브랜드도 저렇게 정성스래 치장을 안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무브를 보면서 시간이 훌쩍/ 블루헨즈를 보면 시간이 훌쩍

 

시간을 보려는 도구인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요.... 이제 비소식도 있고 바람도 선선하니 잘 불어주니

 

다들 열대야 조심하시고, 남은 평일도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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