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누군가에겐 분명 대수롭지않은이름이겠지만
가난한 고시생에겐 둘러 둘러 올수밖에 없었기에
부를수록 흐뭇한 이름입니다.
디앤지 쿼츠모델부터 세이코의 키네틱까지 시계에 큰 마음을
쓰지않았는데 저렴한 오토매틱 다이버인 skx007을 착용하며
살아있는듯한 오토매틱시계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해밀턴 카키의 2824무브와 단단한 피니싱을 경험하고
마침내 그동안 정들었던 시계들을 모두 처분하고
진리의 오리스를 손목에 얹게되었네요.
따뜻한맘으로 아껴차야겠습니다. 야호.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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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2.07.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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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와치
2012.07.04 01:51
아뜰리에 이쁘네요~
저도 관심 있었던 시계 였는데 이런저런 시계들을 보다보니
들이고 싶은 시계만 늘어나서 죽겠네요 ㅎㅎ;;
현실은 쿼츠랑 오토 하나씩으로 버티고 있네요 ;ㅁ;
이쁜 시계 잘 보고 갑니다^^
-
쿨아이
2012.07.04 03:01
예쁘네요.
예전에 오리스를 처음 득템 했을때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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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WLUV
2012.07.04 09:42
아뜰리에 볼때마다 깔끔하고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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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2.07.04 09:57
아뜰의 멋은 야광이죠~~ㅋ 밤이나 영화보러 갈떄 들어가면 좋아요~ㅋ
다이버시계처럼 너무 빛나거나 그런건아니지만~ 이쁘고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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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만두
2012.07.04 10:13
한때 저의 드림워치였었는데 아뜰 문페부터가 진짜 문페시계가 아닐까 싶네요 -
추억중독
2012.07.04 12:02
오리스는 저에게도 흐믓한 이름입니다.
오리스 시계를 하나 더 들인다면 애커스와 아뜰문페 둘중에 하나로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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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마리나
2012.07.04 12:39
정말 완소시계입니다. 오래오래 아껴
주세요^^ -
천지인
2012.07.04 14:01
저도 이 시계 필드워치로 애용하고 있는데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고가의 시계는 큰맘먹고 차야하는데 이 시계는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중히 애용하고 사랑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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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2012.07.04 15:57
네 다들감사합니다.
시계는 알면알수록 참 재밌는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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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7.04 23:32
오호호~ 정말 이쁩니다^ㅡ^
얼굴도 이쁘지만 저 빨간 로터도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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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바리스타
2012.07.05 00:11
누군가에게는 드림워치일지도 모르는 오리스...
오리스중에서도 가장마음에 드는 녀석인데 득템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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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
2012.07.05 10:47
축하드립니다^^!! 한때 저의 드림워치 였던 시계 입니다. 가격대 성능비 정말 좋은 시계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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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쟁이
2012.07.05 13:08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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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12.07.09 13:46
저와 같은 시계네요^^ 순간 방출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마음 접었습니다.ㅋㅋ 지금은 잠들어 있지만 가을이 오면 또 생각이 나겠지요~~
-
로미
2012.09.04 22:16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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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뜰컴플이군요....... 저 시계가 아마 현재 오리스에서 100만원대에선 가장 괜찮다 싶을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프리케이션 와치류는 하나 사려면 진짜 몇백만원인데... 저걸 200만원 밑으로 내놓을수있는것도 오리스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