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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로키 739  공감:1 2012.06.22 15:06

일년에 줄질은 단 두번, 여름 맞이 메탈 줄질.. 날씨가 차가워지면 가죽 줄질입니다. (파네리스티들이 들으면 기절초풍할 일입니다만..) 저는 게을러서 파네리스티가 될수 없는 1인이니까요.

 

새로 산 아내 시계의 줄을 줄일겸.. 스와치 AS에 가는김에 와인더에서 거의 두달째 돌고 있던 론진군을 깨웠습니다. "옷갈아 입으러 가자. 여름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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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 완료. 여름이군요. 날은 좀 흐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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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은 가죽줄이 베스트지만.. 메탈도 블링블링한 맛이 있습니다. 메탈로 줄질해주면 롤렉스가 부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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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블루핸즈와 살며시 고개를 내민 문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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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복잡한 길로셰 패턴에 다시 맘을 빼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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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거나 말거나 전철에서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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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블링함에 마음도 다시 한번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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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이제 여름 날 준비는 끝이군요. 당분간 라구나는 와인더 신세. 론진과 함께 하는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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