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얼짱 몽블랑 스포츠 크로노메탈과 불가리 bb크로노 Montblanc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초보가 어렵게 포스팅해서 글썻더니 그만 브라이틀링 포럼에 올리는 실수를 해버렸네요

그냥 둘까 하다가 여기 올리는게 맞는거 같아 다시 적어봅니다.

힘드네요 ㅠㅠ

시계는 잘 몰랐고 그냥  저냥 들은 메이커들로 제눈에 이뻐보이는것중 현재 소장하고 있는 시계입니다.

까르띠에 시계 도둑맞고 구입한 불가리  bb크로노 38mm입니다.

비주류 시계인 불가리중에서도 비주류에 속하는 녀석입니다.

뭐에 씌였던지 첫눈에 반해서 구입했었습니다.

첨엔 정말 이뻐라 했는데

요즘엔 좀 구박받는중입니다.

불가리 한참차고 다니다가 필드워치론 기스도 좀 많이나고

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방수 잘되는 시계가 필요했는데

이상하게 로렉스 오메가는 눈길이 안가고  또 한눈에 반한 녀석이 나타났으니

바로 요녀석

다시봐도 사진은 너무 못찍습니다.ㅠㅠ  정말 죄송죄송

어설픈 줄질 해논 사진입니다. 원래는 메탈줄입니다

몽블랑 스포츠 메탈버전입니다.

우레탄 케이스는 많지만 메탈은 흔치 않고

제눈엔 되게 이뻐 보이더군요

200m방수에 기스도 잘안나고 해서

정말 막차고 다녔습니다.  놀러갈땐 항상차고 다이빙도 하고 레프팅도 하고 골프도 치고..

그래도 고장없이 튼튼한 녀석입니다.

첨보다 요즘들어 더 이뻐 보입니다.

약간 로렉스 요마 느낌도 나구요

최근엔 좀 강한 녀석이 들어와서 위 두시계는 책상 서랍에서 뒹굴고 있습니다.

바로 이녀석

문득 스위스 포럼 글을 읽다  잊어먹고 있던 녀석들이 생각나

사진도 찍어보고 했습니다.

책상 서랍을 열어보니  구석에 던져져 있지만 나름 포스를 뽐내고 있는 이쁜 녀석들입니다.

어차피 분양계획은 없으니 좀 닦아주며 평생 가져가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시계 이야기 였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