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교 전도를 위한 월요일 새벽 포스팅

안녕하십니까? 독일포럼에서 타임마스터의 주화입마에 빠져

야광신을 접신한 부훙욥이라고 합니다~

마마님과 호호맨님의 신물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으나

미천한 몸이나마

타임마스터 40mm 야광판을 득 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옵니다~

원래 제가 맨 처음 가지게 된 녀석은 바로 이놈이었습니다.

마마님의 사진 무단으로 퍼온것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사진을 구할 방법이 없어서요 ㅎㅎ

푸르딩딩한 녀석의 페이스가 참으로 시원해서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 청판이 병원에 다녀온 후로  이렇게 변했지요;;

얼굴이 흑빛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검둥이 얼굴도 은근히 멋지네요~ ㅎ

하지만 검판으로의 변경은 예정에 없었던 것!!!!!!!!!!!!

병원측의 실수는 용납 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의 성형이 있었습니다.

2주간의 기나긴 수술 기간이 끝난 후

녀석의 모습은 최종적으로 이렇게 재탄생 하게 되었지요~

그리도 고대했던 야광타마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조금 더 확대해 봐도 역시 단아하니 예쁘군요~ ㅎ

사진발을 참으로 못받는 시계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크로노스위스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위풍당당하군요~

녀석의 사진을 스위스 포럼에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증거입니다~ ㅎ

녀석은 오토매틱이기 때문에 A 자가 써 있습니다~ 홍홍

황금색 로터가 섹시한 뒷태를 뽐내주며 유혹합니다~

시간을 정복할 듯한 이름입니다~ " 타임마스터 "

녀석의 이름이 너무도 마음에 드네요~ ㅎㅎ

무반사코팅때문인지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이얼의 숫자가 반전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

정면샷입니다~

참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잘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임마스터라면 빠질 수 없는 야광 샷 입니다~

혹자가 표현했듯이...정말 어둠의 냄새만 맡아도

활활 타오르며 발광하는 녀석의 얼굴은

영혼을 빨아들이는 야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입니다;

진짜 어두운데 일부러 찾아서 들어가고픈 욕망이 샘솟습니다 ㅎ

이상 호호맨님의 뒤를 이어서

스위스 포럼에 타임마스터를 전도하고자

미천한 신도의 입장에서 잠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ㅎ

타마의 야광의 힘을 받으시어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제 저도 빛의신물을 획득하였으니 9월 타마교 모임에 위풍당당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