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스캔데이^^ 모리스 Maurice Lacroix

시계 정말 예술이네요! 보면볼수록 이쁩니다....

뒷태가 더 죽여주네요 ^^.

금통이라 더 우아한 MP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 ML이 왜 훌륭한 브랜드인지를 보여주는 모델이지요. 

최근 많은 고급브랜드들도 그렇듯이(AP나 GO), ML도 요즘 원가 절감 및 인건비 절감을 목적으로 

과거에 비해선 무브나 다이얼 등 외관 피니싱에 예전만큼 정성을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생겼는데, 

쉽게 말해, 다이얼은 기요셰나 블루핸즈 같은 고급 디테일을 포기하고 단순화시키거나(미니멀해서 또 좋긴 하지만),

무브 코스메틱 면에서도 기존 마스터피스 라인을 대표하던 파형 제네바 스트라이프를 최근엔 생략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고, 

골드 샤통이나 앵글라쥬 같은 디테일한 고급스러운 부분들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런 점에서 님이 보유하신 모델이나 이전 세대의 마스터피스 모델들이 

정말이지 다시는 그 가격대에 보기 힘든 놀라운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여튼 사진 잘 봤습니다. 님도 즐주하세요.^^ 

뒷백이 진짜 예술이네요. 모리스 기술력을 확인하게 하는 무브네요.

오오 모리스의 귀한 금통시계를 보는군요 ㅎ 

이 모델 금통은 처음보네요 역시 금통이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금통 역시 위엄있네요 ㅎ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모델같아요.

우유빛깔 다이얼이 정말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