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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시계 회고록을 쓰네요. 처음 까레라로 입문하여서 엄청난 무게 때문에 결국 팔고 오메가를 구입하여
 
 애지중지 했지만 한순간 잘못된 판단과 자금난 때문에 팔고 브라이틀링으로 입문. 정착하는 듯 했으나...
 
 1주일만에 엄청난 자금난으로 다시 팔고 어느 정도 사정이 호전되었죠.
 
 2주동안 시계 없이 지내다가 1년 반 동안 오토의 매력에 빠졌던 터라 쿼츠로는 충족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살짝 무리해서 오리스 헌터를 구입. 약 200만원의 선에서 시계를 고민하던중
 
 제 손목을 차지하고 있는 오리스 녀석. 그래 넌 오래가자!!! 이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그리운 녀석은 po 네요. 모든것이 완벽했던 녀석이었는데 ㅜ
 
 얼른 돈 벌어서 뽐뿌 받은 태그 링크 녀석을 입양하고 싶네요ㅜㅜㅜㅜㅜㅜㅜ
 
 
 이젠 무슨일이 있어도 품에 있는 녀석들을 보내지 말아야 겠네요
 
 
 휴. (꿈에 금시계가 나와서 로또 했는데 몽미 한줄로 1등번호 나오고 ㅋㅋㅋ 역시 정공법으로 돈을 벌어서 사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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