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킹입니다 Hamilton

흰색 스트랩 상큼하니 이쁩니다.. 흰색 스트랩이 요즘 부쩍 땡기네요 ㅎ

ㅎㅎ종로가서 이것저것 대봤는데 다이얼 자체가 검판이라 검은색 밴드나 어두운 계통의 갈색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밝은 갈색(특히 그 굉장히 두툼한 밴드가 탐났었죠ㅋㅋ)밴드랑 흰색으로 고민하다가 시원해보이라구 흰색으로 껴줬습니다ㅎㅎ

아... 저의 첫 시계네요 ^^ 첫월급타서 현금으로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해밀턴이라는 정통성 있는 브랜드에다가 40mm 라는 정장과 캐쥬얼에 두루 어울리는 사이즈

그리고 말씀하신 편리한 데이-데이트 기능에 가격대비 꽤 완성도 높은 피니싱까지 ... 정말 좋은 시계 입니다 ^^

흰색 줄이랑도 의외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해밀턴 카키, 타이맥스 등 밀리터리 디자인은 잘 안질리는 장점이 있죠.ㅋ

오호호!! 스트랩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흰색 스트랩에 환장(?)을 해서 그런지 너무 이뻐보입니다!^^

오오 흰색 스트랩을 보니, 색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해밀턴 카키킹은 정말 실용적이고, 단단한 시계이것 같습니다 ㅎ

이쁩니다.

저하고 같은 시계를 보니 반갑군요.. 저도 갈색 밴드가 맘에 안들어 검정 러버 밴드로 바꾸어 줬는데 흰색도 어울리는군요...다음엔 흰색으로 갈아입어야겠네요..감사

아아.. 요새 진짜 시계 보는 눈이 높아져서 큰일 ...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