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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iner 1077 2010.03.25 00:08

안녕하십니까? 마뤼입니다.

그간 다들 안녕히 즐복한 시계 생활하고 계셨는지요?

간만에 해밀턴 2010 바젤에서 소개한 시계에 관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다들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저도 약간의 귀차니즘으로 이런 포스팅으로 글을 즐겨 보고는 하지요^^

자~ 각설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모델들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모델로는 '해리슨 포드옹'의 지구특공대 시리즈의 2탄격인

카키 팀어스모델이 나왔다는것 입니다.

앞선 모델에서는 Conservation International 이라는 환경단체를 후원하는 모델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Team Earth라는 단체를 후원하는 모델을 발표하였드랬지요.

우리는 잘 모르는 일이지만, 해리슨 포드옹께선 환경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듯...

그럼 해밀턴의 팀어스라는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알아볼 모델은...

khaki Team earth 모델입니다.

요로게 보니 느낌은.. B-uhr 입니다.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automatic movement 2824,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10 bar
(100m), ø 42 mm, lug width 21 mm.
 
 
양파 용두와 적당한 크기의 페이스,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핸즈~
 
이런 모델을 찾으시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이즈가 쬐끔은 더 큰게 좋지 않았을까합니다만... ^0^;
 
 
다음은 khaki pioneer 입니다.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mechanical movement
2801/ automatic movement 2824,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10
bar (100m), ø 42 mm, lug width 21 mm.
 
방수성능과 핸드와인딩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것 같습니다.
 
팀어스와 같은 핸즈와 용두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며, 페이스의 색이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뚜껑을 가지고 있는 모델도 함께 있는데, 요건 아주 요긴할것 같습니다.
 
유리에 기스나는걸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
 
다음은 가장 잘 알여진 모델중 하나인 뷰마틱인데... 사실 저에겐 큰 관심을 끌지 못하더군요.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지만... (각자 알아보심이 ^^;;;;;)
 
...
 
다음은..
 
Slim petite seconds 입니다.
 
 
슬림 쁘띠 세컨즈는 지금의 카키 오피셔와 같은 무브를 사용하고 배열도 똑같고..
 
모양만 클래식으로 바꾼것 같습니다.
 
automatic movement 2895-2,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3 bar (30m), ø 43 mm, lug
width 22 mm.
 
 
쿠션오토크로노 입니다.
 
 
이걸보시고, 느끼시는 분들은 있으시리라...
 
파네라이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조금은 모여라 눈코입으로 디자인이 약간은 언밸런스함이 있는것 같지만, 실물은 좋지 않을까 합니다.
 
automatic movement 7750,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10 bar
(100m), ø 44 mm, lug width 24 mm.
 
스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네라이 스트랩과도 공유가 되는.. 파란이 될것 같기도압니다.
 
 
다음은 큐션넌크로노 입니다.
 
 
automatic movement 2824,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10 bar
(100m), ø 43 mm, lug width 24 mm.
 
이 넌크로노 모델을 보면,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24mm 스트랩을 사용하고 싶어하시는
 
오덕후님들에게는 솔깃한 또하나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은 Khaki Pilot 입니다.
 
 
automatic movement 2836-2,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20 bar
(200m), ø 46 mm, lug width 22 mm.
 
특징은 숫자들인데, 양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모델들중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이즈나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quartz movement 955.422,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20 bar
(200m), ø 42 mm, lug width 20 mm.
 
위에것은....다 좋은데 쿼츠라.. 뭐 다른 말씀은^^;
 
 
다음은 Valiant auto 입니다.
 
 
저만 그런 느낌인지... IWC 포르투기스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을...
 
숫자도 양각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automatic movement 2824-2, sapphire
crystal, water resistant 5 bar (50m), ø 40 mm, lug width 20 mm.
 
보고 있을수록... 자꾸만.. 어디론가 다른 길로 가고 있는 햄1톤 같다는 기분이...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GMT 시리즈를 시작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모델들에서는 분위기를 많이 따라가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모델을 정리하고 자기만의 주력 라인을 선택하고 있는 노력이 보이기도 하구요.
 
산만한 느낌의 라인업만 정리한다면 더 좋은 햄1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들 즐복한 시계 생활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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